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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자격증 여부는 경력의 잣대가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경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겠다구요?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이런 형태로 기술자신고제를 시행하게 되면... 그냥 자격증 따고 별 쓸모도 없이 노가다성(코딩도 노가다 분명 있습니다) 일이나 하며 밥이나 축내는 사람들이 가장 반기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개발을 하는게 아니라 그저 보고 들은데로 타이핑만을 할줄아는 그런 반쪽짜리 개발자들 입니다. 진정한 개발이란건 그런일이 아닙니다. 그런 판단은 실제 현업을 뛰는.. 제품을 생산할 능력이 있는 그런 개발자들만이 가능합니다. 차라리 어떤 제품개발에 어떤형태로 참여했었는지가 이보다는 더 괜찮은 자료일지도 모르겠네요... 그것도 비개발자들이 한다면 공평한 자료는 되지 못하겠지만... 전산학과 4년제 졸업하였고 기사자격증은 졸업전에 취득하였습니다.
경력증명에 대한 정책에서는 불리하지 않은쪽에 속합니다만 제도가 맘에 들지 않아서 신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력기간과 실력은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경력은 5년이더라도 답답한 분들 많습니다) SW 개발자의 모든 경력을 입증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폐업한 직장은요? 외국계 근무지는요?) 제도를 악용하는 경우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주는 곳이 안 생겨날까요?) 여하튼, 본 제도는 세부적인 시행방침이 검증되지 않은 망상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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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을 걸고 넘어져서 경력을 인정해 주지 않겠다는건 사실 현실성이 없다는데 공감합니다.
또한 그런 기본 이론이 정말 이론으로 괴리되는 자격증 시장이 안타깝습니다.
이론과 실무가 어우러져서 정말 개발자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먼저 그런일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의 논의를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합니다.
개발자에게 부담을 주는 제도로 성장해서는 세계화에 경쟁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개발 시장의 양극화만 심화될 뿐 입니다.
제도적으로 양극화를 조장해서는 안됩니다.
양극화로 인한 독점적 입지는 경쟁과 발전의 독이 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