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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4553] 희망급여?
장우혁 [edchang] 4083 읽음    2008-05-30 11:17
희망급여를 적어달라는 말은 지원자들 중 가장 싸게 쓸 수 있는 사람을 뽑겠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이 사람은 진짜 쓰고 싶은 인재인데 내가 이사람을 고용할 여력이 될까 안될까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쓴다는 의미일까요?

제 생각에는 "얼마 줄테니까 이러이러한 능력되는 사람은 우리한테 와!" 가 정상적인 의사소통같은데요.
게다가 모든 사람들이 들어가고 싶은 회사(그런 회사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요)가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큰회사, 동네 구멍가게회사, 곧 망할 회사 가릴것 없이 이력서에 희망급여 표기를 부르짖으니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스킬을 당당히 내보이며 이거 이상 안주면 나 안들어가! 라고 일갈할 때 외에는
이력서에 희망급여를 써야할 이유를 별로 못 느끼겠는데 왜 다들 구인란에 보면 희망급여를 적어달라고
하는지 약간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생각되지는 않는데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면 혹시 계몽해주실 분 계십니까?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naki [ragkyun]   2008-05-30 15:25 X
간단하게 동감~
앤디 [andyseo]   2008-05-30 23:56 X
이것은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 보통 회사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사람을 구할때 그 포지션으로 줄 수 있는 급여의 미니멈~맥시멈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 회사의 재정상태와 물가에 따라서 매해 바뀔텐데요. 희망급여가 그 범위를 넘으면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어도 뽑기 어렵게 됩니다. 후보가 없다면 모를까 많은 후보자가 있다면 아마도 희망급여가 그 범위 내에 있는 사람들 중 하나를 뽑게 되겠죠.

미국에서는 보통 엔지니어들 그 항목에 아무것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인터뷰할때 조차 연봉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가장 마지막까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인터뷰시 꼭 한번씩 물어보곤 하는데요, 보통 나는 연봉은 별로 상관하지 않으니 나중에 얘기하자. 지금은 내가 회사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뭐 이런식으로 돌리죠.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서 시장조사를 좀 하셔서 급여범위가 어떤지 아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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