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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9] Re:델파이 동네에서 델파이 비판이 힘든것은 알았지만...
박지훈.임프 [cbuilder] 4244 읽음    2011-03-29 13:14
주정섭님의 글에 일정한 주제가 보이지 않습니다. 근거에 따라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델파이와 C++빌더를 폄하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걸 반증할 그 근거를 찾는 방식으로 주객이 전도된 논리를 펴고 계시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델파이와 C++빌더에 부족한 점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가 개발자들을 만날 때마다 듣는 얘기고 또 저 역시 직접 프로젝트에서 여러 가지로 부딛히기도 합니다. 만약 주정섭님이 제가 지금까지 만나왔던 대부분의 개발자들과 마찬가지로 개별적인 불만 그 자체에 집중하신다면 훨씬 생산적인 주장을 하실 수 있었을 겁니다.

말씀하신 논거들 중에 몇가지는 저나 다른 대부분의 개발자들도 동의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개인적인 결론을 일반화시키기 위해 주정섭님 자신이 잘 모르는 여러 가지들을 왜곡하여 끌어다붙이고 또 타당한 논거들조차도 필요 이상으로 과장하여 확대하시니, 논리에 기반한 주장이라기보다는 "뭐가 어쨌든 일단 난 싫으니까 마구 끌어다붙이자" 라고 느끼게 만들고 계십니다.

이건 불쾌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주정섭님이 글에서 강하게 내뿜으시는 자존심에도 불구하고, 주정섭님의 견문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번 논쟁의 매 글들마다 느껴집니다. 그건 주정섭님이 정말로 견문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주정섭님이 잘 모르시는 부분을 억지로 논거로 제시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정섭님을 직접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주정섭님이 결코 저보다 실력이나 경험이 덜하지 않고 아마도 더 고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경험이 많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경험의 집합 자체가 존경이 저절로 따라와야 마땅한 자격을 주는 훈장은 아니거든요.

요즘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죽지 않으면 살아가니까 나이를 먹을 수록 원하지 않아도 경험은 계속 쌓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지혜와 통찰의 크기가 이 경험들이 합집합이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진 많은 지식들의 교집합으로 만들어가며 나이를 먹는 사람들도 있다고요. 굳이 주정섭님을 빗대어 하는 말은 아니고, 저 스스로가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와 통찰보다는 오히려 개인적인 아집이 더 불거진 것을 여러 차례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말 아쉽게도 굳이 싸우겠다고 칼을 들고 달려드는 사람을 끌어안는 넓은 아량을 가진 사람은 못됩니다. 그러고 싶었지만 만년 청년처럼 살아왔던 저도 이제 나이를 40개나 먹으면서 남은 삶 동안에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하나씩 구분해나가고 있거든요.

하지만, 주정섭님이 몇년 전까지 가지셨던 날카로운 통찰과 자신이 잘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별하여 논쟁을 벌이실 줄 알았던 사리 분별을 이번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이번에는 별로 같이 논쟁을 겨뤄보고 싶은 의욕 자체가 나질 않습니다. 주정섭님이 여러 칼들을 준비하셨지만 그 칼들 대부분이 담금질이 아예 안된 무쇠 덩어리이거나 녹이 너무 슬어 부딛히면 바로 부서져버리는 고철 덩어리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논쟁을 의미있게 끌고 가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성급하게 이것 저것 아는 것 모르는 것 다 끌어붙이셔서 어찌됐든 "델파이 쉣!"이라는 결론부터 선언하려고 서두르시지 마시고, 하나, 혹은 두가지에 집중하셔서 문제 제기를 하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바로 아래의 댓글에도 썼다시피 델파이의 국내용 가격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바로잡아야 하는 병폐입니다. 그런데 델파이가 비싸다는 것과 델파이를 중고 거래하지 못해서 싫다는 것은 직접적으로는 관련이 없는 문제거든요.

그러니까 맘에 안들고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문제라고 이것저것 끌어다붙이지 말고 핵심에 집중해주시면 지금이라도 꽤 좋은 토론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주정섭님이 중고 혹은 비정품으로 구입하신 델파이를 쓰고 계시다면 직접 관련이 있는 문제이겠습니다만. (의외로 쉬쉬하면서 그런 분들이 적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이번의 글에서도 주정섭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또 싸우자고 하는 것 같아서 가장 중요한 하나만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는 델파이 프로버전 구입이 좀 힘들다. 요상한 판매 구조 때문인데" 이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냥 마소에서 구입하면 되고, 다른 아무런 문제가 있거나 더 어렵거나 더 비싸거나 더 시간이 걸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프로가 엔터 이상보다 달러 대비 국내 가격이 좀 더 쌉니다. 그러니까 전에도 말했다시피 프로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고요, 그중에는 다들 잘 아는 유명 기업들도 꽤 있습니다. (저 자신도 여러 해 전에 듀오에서 전산팀장을 할 때 엔터는 하나만 사고 나머지는 모두 프로로 샀었습니다)

주정섭님이 혹 이런 프로의 상황을 잘 모르셔서 오해를 하신 거라면 홍보가 부족했던 데브기어의 잘못이고, 향후로 필요하시면 프로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70~80% 정도의 개발자들에게 프로페셔널이면 충분한 것이 분명한 사실이거든요.



주정섭 님이 쓰신 글 :
: 델파이 동네에 와서 델파이 비판한다는 것은 당연히 힘들고 씨알도 먹히지 않을 짓일텐데, 과연 이짓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하긴 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나에게 태클을 건 사람들에게, 변명이든 답글은 해줘야 도리인거 같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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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빌더 정품본을 6카피나 보유하고 있다는 크레브님이 참 뜻밖이긴 한데, 만일 그 6카피 모두가 엔터버전이라면, 앞으로는 1카피 정도만 엔터버전으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프로 버전으로 바꾸기를 권하고 싶다. 누군가 델파이를 사거나 버전업을 해야 하는데, 어떤 버전을 사야 하는지 나에게 묻는다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프로 버전 구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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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버전 아니면 RDB 관련 개발이나 스리티어 개발은 어떻게 하냐고? 서드파티 콤포넌트를 사용하면 된다. 도리어 엔터버전 구입에 비해 쌀수도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델파이 프로버전 구입이 좀 힘들다. 요상한 판매 구조 때문인데, 왜 이런 판매망이 형성되었는지 나 역시 참으로 의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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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님은 나에게 비주얼 스튜디오 최상위 버전 가격을 보여주면서 델파이 가격 아직도 싼편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의도였는지 몰라도, 내가 다니던 회사에서든지 혹은 앞으로 내가 혼자서 뭣을 하든지, 내가 복권 당첨이라도 되지 않는한 그런 초절정 가격의 개발툴을 살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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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내가 비주얼 스튜디오를 구입한다면 적당한 버전은 프로로 예상되는데, 이 제품에는 C++ 컴파일러, 시샵, 비베, 닷넷asp 등이 모두 포함되고 심지어 엠에수 제품 상당수를 거져 사용해볼 수 있는 MSDN 까지 포함된 제품으로 알고 있다. 단품 델파이 프로 버전과 가격 비교에서 과연 우월하다고 할 수 있을까? 참고로 이 가격은 약 240만냥으로 예상된다. 과거 내가 MSDN에 잠시 가입했던 경험에 의하면, 윈도 오에스와 오피스 군을 포함하여, 엠에수 제품 대부분을 사용해볼 수 있는데도 이 정도 가격이면 싼 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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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파이 스튜디오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시빌더, 델파이, 프리즘 정도로 알고 있는데, 비주얼 씨뿔에 비하면 매우 후져버린 시빌더, 닷넷 개발에 별로 효율적이지도 않아 보이는 프리즘. 따라서 델파이 스튜디오는 내 생각에는 별로 필요 없고. 단품 델파이면 족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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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쨋든, 비주얼 스튜디오라도 나는 프로버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애프터 델파이 개발툴로 나는 여러 가지를 고려 중이지만, 순수 경제적인 이유라면 차라리 공짜인 자바가 더 낫지 않을까? 자바가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많은데다, 내가 주로 개발하는 어플에 맞지 않아서, 현재는 고려대상이 아니지만, 혹시 아는가? 1,2년 뒤에는 자바가 확 바뀔지. 하여튼, 대체 왜 최고가 버전의 비주얼 스튜디오를 가난한 나에게 들이댔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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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엠에수가 워낙 영악한 탓인지, 일종의 향후 고객 확보 차원에서, 공짜 버전인 비주얼 익스프레스를 제공한다. 익스프레스 버전은 비주얼 스튜디오의 기능 중 상당수를 제거한 버전이긴 하지만 매우 쓸만하다. 아직은 내가 라이센스를 잘 알아보지 않아서, 익스프레스 버전으로 상용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한지 확인 못해봤지만, 델파이에는 없는 일종의 공짜 버전이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얼핏 들리는 말로는 익스프레스 버전으로 상용 개발이 가능하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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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린님의 댓글중에 "정말 중요한 계산에 부동소수점으로 계산하는것도 미친 일" 이라고 부분이 있는데, 린님은 모든 중요한 연산에서 실수 연산을 하지 않고 오로지 정수연산으로만 한단 것인지 정말로 이해가 안된다. 소수 정밀도가 심각하게 중요한 연산에 사용하라고 만든 것이 부동 소수 연산이며, 최근에는 CPU 중 일부로 포함되었지만, 과거 한때는 부동소수점 연산만 따로 수행하는 장치(Co-Processor)가 매우 비싸게 시퓨와 별도로 팔렸던 적이 있을 정도로, 부동 소수 연산은 매우 중요하다. 심지어 요즘 그래픽 카드들은 자체 부동소수 연산장치를 따로 가지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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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 코사인, 로그 이런 수학적 연산을 전혀하지 않는다면 몰라도 중요한 연산에서 부동소수 연산을 안하고 어떻게 계산해 낸다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혹시 그 중요한 계산을 실수연산을 안하고 오로지 정수연산만으로 정밀도를 최대한 유지하는 기법이 있다면 좀 보여 주시라. 진짜로 그렇다면 팔아먹어도 대박난다. 비싼 실수연산장치를 필요없게 만드는 라이브러라면, 어마어마한 대박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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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다른 언어나 개발툴에 비해서 분명히 떨어지는 기능을 IEEE 포맷의 한계니, 실수 연산의 한계 라느니 하면서 굳이 델파이의 낙후진 실수연산 엔진을 옹호하지는 말자. 델파이의 단점은 그대로 인정하자. 델파이 실수 연산은 다른 씨뿔뿔 컴파일러들과 속도면에서도 월등히 쳐질 뿐더러, 낙후 되었다. 심지어 실수연산에서 자바스크립트 보다 느리다는 말도 있다. 최근 개발 언어들이, 어셈블리나 시퓨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들어봤음직한,  SSE2, SSE3, SSE4 까지 실수 연산에서 지원하는데 반해서, 델파이 실수 연산은 아직도 mmx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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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파이 내부 소스를 싸그리 뜯어보지는 않았으므로, 이 사실을 확인해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사실인거 같다. 델파이 실수 연산은 과거에 비해 현존하는 다른 툴들에 비해서 결코 빠른 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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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자는 이글을 보고 델파이는 씨뿔과는 용도가 다른 툴이므로, 실수 연산 속도 빠르고 말고는 별로 의미가 없다라고 댓글을 달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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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파이를 사랑한다고 해서 편견까지 동원해 가면서 엄연한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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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 델파이 라이센스와 가격이야기가 등장했으니 말인데, 최근 델파이 버전을 보면 라이센스 안전장치라는 명목 아래, 정본 사용자들을 고단하게 하는 라이센스 체크를 하는데, 엠에수 처럼 그런 쓸데없는 것 좀 없애면 안되겠는가? 과연 그런 장치로 정말 불법 복사본 사용자를 막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정본 사용자만 더 괴롭힌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이말은 엠바카데로가 고객들한테 자주 듣는 불만사항이지만 결코 개선될거 같지는 않다.
:
: 심각한 문제는 델파이 고객들이 점점 델파이 버전업에 관심을 잃어간다는 것이다. 2009 버전으로 업글하다 포기한 이래로, 나도 이젠 더 델파이 버전업에 관심이 없다.
주정섭 [jjsverylong]   2011-03-29 13:54 X
내가 멀 이것저것 같다 붙여 이야기했는지 몰라도, 내가 근무했던 회사와 아는 사람 통털어서, 주위 델파이 개발자들에게 제발 정본 좀 팔아주라고 권유한지 무지 오래됬고, 그래서 그중 몇명은 나에게 델파이 구입 경로를 묻는데..

회사에서 주로 엔터버전만 샀던 내가 최근 엔터버전 별 의미없단 생각이 들어, 그 친구에게 프로버전을 사라고 권한다음, 프로버전 파는 곳은 당연이 데브기어인줄 알았더니, 생뚱 맞게도 마소고, 마소 판매 담당자에게 구매 요청차 연락을 하니 도대체 연락이 안된다고 하길래,

대체 마소는 프로버전을 팔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었을 뿐이고, 데브기어는 당연히 프로 버전 판매에는 관심이 없는것이 아닌가 하고 판단한 것이 나의 좁은 경험에 의한 소견이었습니다.

이 프로버전 구입에 대한 불편했던 경험이 나만의 경험이라면 참으로 다행이겠습니다. 박지훈씨야 말로, 너무 장황하게 길게 서두글을 적어서 대체 요지가 뭔지 이해하기 어렵게 말아주세요.

델파이 빌더 폄하하려면 끝이 없겠지만, 그거야 이미 박지훈씨 스스로도 해외 사이트들 가면 다 알수 있는 정보들이고, 그런거 꺼내서 이야기한들 별로 관심도 없을테고, 델파미 비난한다고 욕만 하겠지요. 그런 시간 낭비는 안할것이니 안심하시고, 델파이에 대한 나의 마직막 애정 표현은 요기까지로 마무리 하렵니다.
무능력 [sykelos]   2011-03-30 09:07 X
근데 이제 주정섭님은 어떤툴로 먹고사실건가요?
박지훈.임프 [cbuilder]   2011-04-01 13:00 X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의 전형적인 예군요.
마소에 한번 연락을 해봤는데 마침 연락이 안된다, 내가 당한 일이므로 당연히 일반적으로 다 그렇다, 라고 보셨군요.

그리고, 주정섭님 눈에 제 본문이 서두로 보이신 모양인데, 프로페셔널 구입에 대한 부분은 끝에 붙은 사족이고 그 위가 본문입니다. 여러 단락의 본론을 쓰고 마지막으로 주정섭님의 오류들 중 너무한 것 하나를 살짝 언급한 겁니다. 주정섭님의 입장에서 나름 반박할 논리가 있는 부분이라고 해서 마지막에 겨우 단락 두개로 언급한 걸 본론이라고 주장하시면 논쟁을 원래의 논지가 아닌 소모적인 말싸움으로만 몰고 가게 됩니다.

주정섭님이 장황하다고 몰아붙이신 제 본론을 요약하면, "델파이나 C++빌더에 상당한 단점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 소모적인 말싸움 그만하고 생산적인 비판을 제기하면 건전한 토론과 개선에 도움이 되겠다"는 거였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그런 뜻으로 읽히는군요. 그런데 주정섭님은 "그런거 꺼내서 이야기한들 임프는 관심도 없을테고 델파이 비난한다고 욕만 할 거다" 라고 일방적으로 토론 종료를 선언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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