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보신 분들을 위해추적 60분 보고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전혀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되었네요
- 조사단이 말한 100미터 정도의 물기둥을 목격한 사람이 없음
- 경계초소에서 폭발 섬광을 봤다는 방향이 최종 발표한 폭발위치와 80도 정도 방향이 틀림
- 남쪽 초소에서 더 잘보였을텐데.. 남쪽초소에서는 전혀 인지 못함 ( 국방부도 의문이라고 하네요 ㅠㅠ )
- 흰색 침전물 성분이 국방부는 알루미늄 산화물 ... 안동대 무슨 교수는 알루미늄 황산염 수화물 ( 황산염이라고 하면 국방부 무슨 박사님 왈.. 자존심이 상한데나.. )
- TOD관측장비인가 가지고 계산한 폭발후 30초후 위치가 조류를 거슬러 올라감, 국방부는 폭발위치 그대로 라고 계산함
- 천안함에 있던 무기들 모두 회수하여 벌써 폭발시켰다고 하는군요 ( 증거 인멸? )
이 정도가 기억나는 것인데.. 더 있나요?
역시 모든 증거물들을 귀에 걸든 코에 걸든 자기들 맘대로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말이 전혀 안통하는 늙은 능구렁이 할아버지들하고 얘기는 하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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