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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 [susemi99]
2010-02-07 00:43 X
배타는건 어렸을 적 경험이 있는 사람이 거의 드물어서 막연한 두려움같은게 있지만, IT야 워낙 어려서부터 경험을 하게되니 그렇게 될것 같지는 않을것 같아요..
지나가도 이글을 보게 되었는데 10년만 개기자 이말이 10년전부터 나왔고 10년이 지난 지금 별로 변한건 없어보입니다.
그럼 10년후에는 변하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시는데 아마 10년후에도 지금과 똑같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10년후 자기세상이 될거라는 생각은 조금 위험합니다. 모든 개발자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고 지금 딱 1년만에 상급개발자가된 경쟁력있는 그런 개발자가 10년후에도 수요공급의 법칙과 상관없이 경쟁력이 있는거겠지요 마치(가령 노래방,피시방,닭집) 장사에 뛰어들어 대박치는 사람은 10년이 지나 불경기에도 대박치지만 처음부터 대박못친 경쟁력이 없는 사람들은 불경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업계가 바뀌는건 돈의 속성을 바뀌기를 바라는것과 마찬가지겠죠 적은돈을 들여 인력을 부리며 최대의 이익을 남기는게 기업의 목적인데. 나중에 과연 인력이 부족하다 하여 많은 돈을 줄까요? 근본문제는 아직 한국이 미국처럼 아이디어만으로 사업을 꾸릴수 있게 지원해주는 체제도 안되고 사람들의 인식또한 단기적인 투기목적이 더 강하기 때문에 이런 인식이 바뀔려면 적어도 30~50년후쯤 지나가 나서 선진국 마인드로 바뀌어야 가능할까..10년은 조금 무리입니다.실력,아이디어,자본이 부족하시다면..다른분야도 같이 개척하시면서 대비책을 만들어 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이 자신을 대우해주기를 기다리기 보다 자신이 어떻게 하든 종자돈을 만들어 사업을 해서 남을 대우를 하고 그 대우의 규칙을 조정할수 있는 입장이 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수동적 입장에서 타인이 나에게 대우를 해주기만을 바라면 그런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수도..대우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거지요 님이 하루에 남에게 일을 해주고 10만원을 번다고 가정합시다. 포장마차에서 하루에 50명의 손님 각각에게 1만원어치 판다고 합시다.이것저것 재료비,잡비 빼고 50만원에서 순이익 30%를 잡았을때 15만원을 버는 셈입니다. 그래도 님보다 5만원은 더 버네요 . 이게 자신의 인생을 남의 꿈을 위해 사는 이와 자신이 직접 사장이 되었을때의 차이겠죠. 개발을 하더라도 자신의 꿈을 위해 사용하는쪽으로 인생 계획을 변경해가시는게 좋으실듯.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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