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장님 말씀이 맞다고 칩시다.
PD수첩 PD/MBC 감방에 쳐 넣읍시다.
선봉장님 말씀처럼 국민을 속이고 조작했으니 벌을 받아야지요.
그렇다면 노무현 정권때 30개월 이하(뼈를 제외한) 미국소를 수입하자고 할 때
그것도 위험하다고 국민을 속이고 조작한
한나라당(이명박 대통령 포함),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대표 및 관계자도
전부 감방에 넣어버립시다. 

내용의 핵심은 
광우병과 무관한 내용까지 광우병인듯 편집하여 넣은 부분입니다.  
공중파방송이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오역의 문제가 아닌 객관성을 잃은 내용으로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협상을 하지도 않고 대단한 협상을 하고 온 것 처럼
협상문에 도장찍고 우편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으나
도장찍은 협상문 조차 없는 것을 공중파 방송에서
벼랑끝 전술로 개선한듯이 발표하는 김종훈씨와 정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공중파 방송이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정부는 그들이 그토록 외치는 진실성을 신뢰를 다시한번 무너 뜨렸습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믿지않아 수입하지 않는 30개월 이상 소고기를 우리 정부만
우리 국민이 먹을꺼니까 미국의 진실성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PD수첩에서 잘못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PD수첩을 매장하려는 그들이 좋아하는 배후 세력(정부)의 진실성을 보고 있자면 100% 거짓을 뻔뻔히 발표하는 정부보다는 100%가 아니더라도 진실이 담겨있다고 믿는 PD수첩 편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협상 발표, 고시 관보 게재등으로 조금 흥분해있습니다.
솔직히 선봉장님과 제가 이야기를 계속한다고 답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 선봉장님은 벽이고 선봉장님이 저를 볼때도 벽일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괜히 포럼이 시끄러워질까 걱정이네요.
즐거운 주말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 전경도 시민도 다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우에 쓰는 속담이 있지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선봉장님, 확대하지 말라고 부탁을 했건만, 계속 새 글로 올리시는군요.
기왕이면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 큰 싸움으로 키우는 걸 즐기시는 겁니까?

선봉장이라면 졸병도 있고 나머지도 있겟네요. 다 데려 오세요. 받아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