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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4450] 잃어버린 것
노정윤 [lorentz] 3772 읽음    2008-05-15 21:30
우리나라의 개발자들 중에 게시판에 쓴 글로 인해 수익이 창출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그런 사람 중의 한명으로, 델파이코리아의 개발경험담에 쓴 글들이 최근
제 매출의 대부분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을 때는 게시판에 글을 아무리 써도 매출과는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격려(?)의 연락이 와도 부산이라는 지리적인 여건은 그런 인맥들과
매출액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였고, 저는 프로젝트 하나가 끝날 때마다
아무 생각없이 개발경험담에 글을 하나씩 보태었습니다.

사무실에는 파리만 날리고.. 가끔은 바퀴벌레도 기어다니던 어느날... 무심코
서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상경한 다음부터는 상황이 변하였습니다.
이제는 누군가 연락을 하면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연락을 하는 회사들의 상황은 대충 이렇습니다.

그 회사는 제가 잘 아는 어떤 특정 프로젝트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누군지도
모르는 그 회사 개발자 중 한명이 저를 추천합니다. 보통 델파이코리아의 개발경험담을
읽은 제 독자(?) 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만나자고 합니다. 부산에 있을 때는 너무
멀어요. 전 부산을 떠날 수가 없어요. 하면서 흐지부지 되었을 프로젝트가 그리하여
시작되게 됩니다. 프로그램이란 모름지기 기계를 팔면 덤으로 끼워팔리는 사은품 같은
것으로 간주하는 부산업체들과는 달리, 서울에서는 비교적 넉넉한 금액으로 수주가
가능합니다. 물론 지난 10년간 짊어졌던 부채들 덕에 아직도 마이너스 인생이긴 하지만
월 매출액만 보자면, 연예인도 별로 부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광우병 논쟁으로인한 평판의 변화는 음.. 쉽게 말해서 울티마 온라인에서 평판포인트가
떨어져서 마을출입금지 처분을 받은 수준의 문제를 야기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광우병 논쟁을 반미선동꾼들의 조직적인 과장과 선동에 휘둘린 어리석은 민중들의
헤프닝으로 정의해버린 개발자를.... 어느 정의로운 개발자가 나서서 자신들 회사의 프로젝트를
책임질 구세주로 추천해주겠습니까.

저의 생각은 사실 그 뿌리가 아주 깊어서 1989년까지 파고들어갑니다만, 가깝게는
부안의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 논란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에서 이른바 선동꾼들의
"선동"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부안읍에서 바다건너 30km 떨어진 곳에 건설될 중저준위 방사선 폐기물 저장시설에 대하여
당시 선동에 앞장섰던 단체들의 과장과 선동은 요즘 광우병 논란의 그것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선동된 부안군민들의 반응은 촛불 수준이 아니라 거의 폭동 수준이었습니다.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자력 발전소는 부산의 중심부인 서면에서 30 km 거리에 있습니다.
고리원전 내부에는 사용 후 핵원료와 같은 고준위 폐기물도 임시 보관 중인 상태로, 해당 선동
단체들의 당시 선동 내용을 그대로 따져본다면, 400만 부산시민들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내전이라도 일으켜야할 무시무시한 상황에 처해져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논란이 한창 진행중이던 게시판에 그런 내용을 지적하며, 부안에서의 여러 주장들이
과장되었음을 지적하면서 부산의 상황 등을 얘기했을 때, 제가 들었던 얘기 중 하나가
귀에도 익숙한.. 물타지 마라...류의 얘기였습니다.

방사능은 분명 위험하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올 수 있고, 부안군민
모두가 백혈병에 걸려 10년 쯤 뒤의 어느날 시름시름 앓다가 죽을 지도 모를 일이었고..
또한 그 누구도 감히 100%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 없으므로, 나중에 단 한명이라도 방사선 때문에
죽으면 당신이 책임질 수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요즘 광우병 문제로 제가 듣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미국소 얘기에 한우의 예를 들면 화가 나듯이, 부안 얘기에 부산의 예를 들면 화가 많이
나는 듯 했습니다. 선동꾼들의 행태는 사안에 따라 이중적이었습니다. 부산은 독재정권
치하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고, 부안에서는 민중이 비로소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므로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먼 훗날,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이 유치된 경주의 백혈병 발병율을 조사하여 그들의 주장이 참으로
옳았음이 밝혀지기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부안에서 했던 그들 주장대로라면, 기장에서 사육된 한우와
기장 인근 바다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물고기를 먹은 부산울산 지역의 주민들은
백혈병과 암으로 씨름씨름 앓다가 죽어가는 중이었을테고, 실제로도 !!!! 부산 인구는
줄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후, 평택에서, APEC 이 열리던 부산에서, 해군기지가 건설되려던 제주에서,
사안의 본질과는 무관하게 사실을 왜곡하는 과장과 그러한 과장을 이용한 선동은
계속 반복되었으며 사태가 종결되고 나면 선동꾼들은 또다시 다음 기회를 노리며 잠복하곤
하였습니다.

부안군민들이 당시에 그토록 흥분상태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은, 부안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었기 때문이고, 따지고 보자면,
그 정보들은 거짓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선동꾼들은 별다른 양심의 가책이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부산과 경남북에 포진한 수십개의 원자로에서 방사능 샤워를 받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1500만 한국인들보다는 부안의 순진한 군민들이 선전선동에 더 적합한 타겟이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광우병. 무서운 질병입니다. 일단 발병하면, 100%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6천만 영국인 대부분이 10여년간 300만 마리로 추정되는 검사되지 않은 광우병소를 먹었는데,
그들이 즐기는 요리 중에는 SRM 부위인 척추에서 척수가 줄줄 흐를 수 밖에 없는
티본스테이크도 있었지만 그들은 자기 죽을 줄도 모르고 마구 먹어댔습니다.

17년전 영국정부는 이런 사실을 은폐했고, 결국 그 댓가로 연평균 10 명이라는 아까운
목숨이 희생되었습니다.  언젠가는 6천만 영국인 모두가 사망하게 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말못할 상태인 것입니다.
( 이런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6백만년 안에 영국인 모두가 광우병으로 멸종당합니다.
영국에서 17년동안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비록 한국에서 일주일동안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람의 숫자보다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청 위험한 것입니다)

부안에서의 선동꾼들이.. 실제로는 부안군민의 이익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이 정치투쟁에만
몰두했듯이, 지금의 선동꾼들도 사실은 국민들의 안전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습니다.

방사능이 진실로 그토록 무서운 것이었다면, 기장군에서부터 폭동을 일으켜야했을것이지만,
침묵했던 그들은.. 오늘 이 시점에서도 미국소보다 15배의 항생제를 맞으며, 태어나면서부터 육분 사료를
먹고, 광우병일 것 같은 다우너소를 도축해서 유통시키는 한우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킵니다.
왜? 그들의 관심은 국민의 진정한 안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시키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부안에서 그랬듯이.. 평택에서 그랬듯이... 그들은 항상 위선자들일 뿐입니다.
어느 댓글에서 제가 어느 특정인을 위선자라고 칭하여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만...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을 논하면서 한우 문제를 외면하는 행위는 분명히 위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선동의 첫번째 줄에 선 그 사람들은... 장담하건데.. 이 다음에 한우의 안정성 문제에서는
살짝 빠져서 침묵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위선이 더욱더 빛날 그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 제 사무실이 있는 부산 사상의 그 모 의원이 나중에 한우에 대해 뭐라고 하는 지 구경하는
것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로 둘 것입니다...)

음......

이런 생각을 이처럼 밝힌 제가... 이 게시판의 독자들이 있는 회사로부터.. 추가 수주를
받는 것은...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마침, 유럽쪽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데.... 계속 그쪽에서 할만한 일이 없는 지
알아봐야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 중입니다.

쩝...
장성호 [nasilso]   2008-05-15 23:43 X
안녕하세요

노정윤님의 생각은 저랑은 다른부분이 많네요...
방사선 폐기물 처리장 건설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비교하는것은
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을 제외하고 생각해볼 때
쇠고기 수입은 선택입니다.

그러나 방사선 폐기물 처리장은 선택이 아닌
어딘가는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필수적인 것 아닌가요?

.....

그리구 델마당과 이곳에서의 님의 글에 대해 의견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을 계기로 노정윤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었구요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도 조금 알게되었구
프로그램에 관해 내공도 있구  논리적인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광우병파동에 관해 님과는 생각이 다르지만
님의 글을 통해 다른의견을 들으면서 좀 더 균형잡힌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발자라는 직업이 논리적인 사고로 밥먹고 사는데...
일과 개인적인 가치관(생각)의 차이를 혼돈하지는 않겠죠
yypbd [yypbd]   2008-05-16 02:24 X
영국에서는 몇명 죽지도 않는데 400만 마리에 가까운 소를 전부 폐기했군요.
아깝네요. 뭐하러 그런 짓을.

원자력 발전소를 예로 드셨는데요.
만약 체르노빌같은 사고나면 어떡하나요?
그 날지도 모르는 사고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있는지는 아시지 않습니까.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걸 크게 문제 삼는게 아닙니다. 만에 하나 사고났을 때가 문제인거죠.

한우가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프로그래밍으로 따져서 소스 수정하고 컴파일해서 바이너리 만들어낼수 있는 것과 실행파일 딸랑 받아서 고쳐달라고 사정사정해야 하는 상황은 분명히 다르다고 봅니다.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으니 고쳐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상황과 사용하다가 금전적인 손해를 입을 수도 있는데 고쳐달라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아닌가요?

한우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계신지 모르지만 축산업계쪽 분이 쓴 글이 있어서 링크해봅니다.
http://ruliweb.empas.com/ruliboard/list.htm?table=society_news&main=hb&left=&time=0&find=id&ftext=sjb612
어느 방송사든 어떤 사료를 먹이는 지 한번 확인시켜주면 좋겠네요.


초절정 졸속행정에 일관된 정책도 없는 정부말과 말바꾸기 천재들 모여있는 언론은 안믿기로 했습니다 ^^;
먹으면 죽는다고 미칠듯 반대하던게 몇달 지나지도 않았는데 규제를 완화시키고는 이제 안전하다고 말하는 현재 여당과 몇몇 쓰레기 언론의 말을 믿을 수가 없네요.
현재 야당과 선동분자들에게 이렇게 좋은 공격 기회를 별생각없이 제공해버렸으니 말이죠.
전 현재 여당넘들 안찍었으니까요. 그래서 반대하렵니다. ^^;


원래 쇠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좋아해서리 회사회식때 말고는 돈주고 사먹어본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만 어찌하다보니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됐네요. 에효 이런 걱정까지 하게 만들어주는 정부가 참 밉습니다. 쓰잘데기없는 고민은 하지않고 열심히 프로그램 짜면서 사는게 제 목표인데 ^^;
웬만해서는 글 안쓰는 철저 ROM족인 제가 글쓰고 있는 것보면 제가 다 신기합니다 -_-;
이제부터는 요런 글 자제하고 프로그래밍 관련 내용으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yypbd [yypbd]   2008-05-16 02:54 X
앗 이런... 와이프 사준다고 몇번 스테이크 몇조각 줏어먹은 적은 있네요 -_-;
노정윤 [lorentz]   2008-05-16 09:43 X
장성호님 // 필수와 선택의 차이에 대한 지적,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ypbd 님 // 부안에 건설되려던 시설이 체르노빌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과장이었습니다.
영국정부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태도는 확실히 본받을 만 합니다. 우리 정부 역시 본받아야 한다고 저역시 생각합니다. 링크를 거신 게시판의 한우 관련 내용과 논조에 대하여, 그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들의 주장을 신뢰하신다고 하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에 대한 미국측의 주장에 대해 불신할 이유가 전혀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저는 그 게시판의 한우 관련 내용이 이 게시판에서 논란이 된다면, 그들의 주장을 모두 반박할 나름대로의 근거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은 미국산 쇠고기보다 한우가 몇십배 더 위험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고, 유통되는 한우 중 30개월 미만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은 다시 몇배나 더 증폭된다고 생각합니다.)

phono님 // 오늘도 도배 시작하실거지요?
보리 [rhythmax]   2008-05-16 09:58 X
다 선동꾼의 문제군요...
A의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데 옆에서 B는 어쩌지? 하고 김빼버리고, 덤으로 내가 장담컨데 넌 A 문제를 풀고나서 B는 관심도 안둘꺼야... 이 위선자야... 라고 하는 아주 미운 친구 같군요...
yypbd [yypbd]   2008-05-16 10:03 X
거참 답답하십니다.
외부에서 사온 모듈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데 그쪽에서 안고쳐주고 계속 쓰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프로그램에도 버그가 있다고 그냥 수정요청안하고 내버려둬야 합니까?

급한걸 먼저 수정하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가 시급하단 말입니다.
-_-;

ps.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한우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그런 자료가 있으면 말로만 심각하다고 하지 마시고 보여주시기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고 널리 퍼트려서 웬만하면 한우 먹지말고 호주산 먹자고 홍보좀 해야겠습니다.
우리 농민들이 그렇게 비양심적으로 키운다면 망해도 싸니까요.
당분간은 사료 성분 사진까지 직접 찍어서 올려주신 분의 글을 믿어보렵니다.
보리 [rhythmax]   2008-05-16 10:08 X
문제 제기를 선동이라 하는게 꼭 위선적인 정치인 같습니다만, 또, 그 선동꾼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일단 선동꾼이라고 봅시다. 헌데, 광우병 선동꾼외에 한우 선동꾼은 왜 없다는거죠? 한우 선동꾼이 없기 때문에 광우병 선동꾼이 나쁘다는 논리는 선득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한 부류의 선동꾼이 세상 모든 선동을 다 해야 하는건지요? 선동을 하려면 모든 가능한 문제를 모두 선동해야 하는건지요?
모든걸 AND조건으로만 보시는 님이 한번 선동해 보심이 어떠실지요?
노정윤 [lorentz]   2008-05-16 15:49 X
phono님. // 저나 다른 분이 아직 phono 님 다음 차례에 아무 말도 안했잖습니까. 그러니까... 모름지기 댓글은 본문과 관계가 있거나 아니면 최소한 앞의 댓글과 상관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점을 좀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yypbd님, 보리님 // 일단 제 글이 반대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생각을 샘솟게 하는 지에 대해 참고가 되는 얘기들을 해주신 듯 합니다. 제가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바로 그 이유와 비슷한 표현방식이 저에게도 일부 있음을 인정하겠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개별적으로 하신 구체적인 표현들에 대해서는 제가 분명히 이의가 있긴한데, 서로 쳇바퀴 돌듯 표현 상의 문제를 지적하면 끝이 없을 듯 하고, 일단 말씀하신 원 취지들은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소윤아빠 [delphia]   2008-05-16 17:50 X
정윤님 여기서 또 열띤 토론을 하시는군요. 
전 정윤님하고 지겹도록 델마당에서 싸워서.. 그다지 드릴말씀은 없네요. 벌써 다하기도 했구요. ^^;

솔직히 소수입장이신것 같은데요. 힘내세요. 하지만.. 가끔 다른사람의 이야기에도 귀좀 귀울여주심.. 뭐 이거야 정윤님말고 저도 그렇고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네요. ^^;
노정윤 [lorentz]   2008-05-16 18:27 X
앗 소윤 아빠님~ 여기서 뵈니 이유야 어떻든 무척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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