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 3시간 반에 걸쳐 말레이시아에 있는 고객사 개발 책임자에게 기능 데모를 했답니다.
어떻게 했냐구요? PC Anywhere와 ICQ를 이용해서 데모를 했지요.
영어로 했냐구요? 물론이지요. (영어를 잘 못하지만 자신감은 있습니다... -.-;;)
오늘 데모가 2년을 끌어온 몇십억짜리 프로젝트의 마지막 고비였답니다.
그래서 이번주 들어 제가 별로 bcbdn을 들르지 못했구요.
데모는 넘넘 잘 끝났구요, 그래서 지금 한숨 푸욱~ 쉬면서 담배한대 꼬나물고 쉬고 있습니다.
빨랑 퇴근해야겠습니다. 그제 어제는 계속 밤을 새는 바람에, 지금 제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내일 출근하면.. 밀린 질문들은 좌악 다 훑어보고, (물론) 할 수 있는 답변은 다 달아놓겠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