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님 안녕하셔요 ^^
그간 계시판이 시끄러워서 한동안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 물론 저두 썩 임프라이즈에 기분이 좋았던건 아니여서 이번기회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이야기두 하고 나름대로의 생각도 쓰고는 했지만 물론 procbuilder에도 올릴까 하다가 그건 그냥 두기루 했어요 나중에 결론이 나면 뭐 벌서 결론은 눈에 보여지기는 합니다만 그때가서 정리해서 올릴까 하고요 ^^
사실은 저도 오늘 아침에 델마당에 가보고서야 양병규님의 소식을 접하게 되고 적지않게 놀랐답니다. 제 동기나 친구들이 말하는 양병규님은(사실 제동기들과 후배들은 대부분이 델파이를 사용하기 땜시 그쪽으로는 아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 그쪽 툴과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한 위치에 있다고 해도 거ㅏ언이 아니신 분이더군요... 물론 제가 델파이를 안하기 땜시 그쪽에서 자료를 보는일은 그리 많지는 않아서 병규님이 공개하신 비쥬얼벤더를 몰러 잘이해가 않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계시판에 올려진 글들을 보고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임프님의 말씀대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대에서 기인하는 스트레스나 여러가지 문제들을 말이죠
저두 빌더를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어느정도 있다가 빌더와 VC쪽 홈페이지를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또한 예전부터 부르짓던 정보공유라는 테마에 대한 나만의 철학두 있었구요
뭐 하지만 생각만 있을뿐 실행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ㅠ.ㅠ
그래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부럽기두 하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수 있을까 해서 많이 들러서 이런저런 것들을 읽어보며 아는것은 답변두 하지요. 그래서 procbuilder쪽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을 하게된 것이구요...
그런데 이번 병규님 같은 경우에는(받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쪽 자료실에 가보니 병규님의 리플이 달려있더군요 나중에 제대로된 소스를 공개하겠습니다 라구요 ^^) 소스를 요구하신 분에게도 좀 문제가 있었더군요 물론 병규님의 대처하신 방법이 좀 극단적이기두 하고요 ...
병규님의 사퇴하신다는 글의 밑에는 병규님을 사랑하는 또다른 여러분들이 병규님 힘내세요라는 리플들이 달리고 있구요...
어찌되었든 이번일로 병규님이 델마당에서 사라지는것은 같은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좀 안타까운 일인것 같아요. 그분또한 다른 프로그래머들의 어려움을 알고 자신이 아는것을 공유하려고 했던 분인것 만큼 이번상황이 참 안타까운것만은 사실이네요... 임프님말씀처럼 병규님도 운영자의 마음을 개인의 입장과 혼돈하지 마시구 이번일이 잘 마무리 하셨으면 하네요 ^^
그냥 임프님의 글을 읽고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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