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준비한 1차 맨정신 토론은 생각보다 긴 시간과 토론 주제의 명확성이 떨어져서 크게 효과를 발휘하진 못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맨정신이기에 좀더 진지한 분위기로 대화는 이루어 진것 같아 다음 오프모임에 좀더 개선하여 도입해 보겠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배가 고픈 관계로(?) 시간은 줄이고 토론 주제는 더욱 명확하게!

그리고 2차 장소는 역시 오리집이 자리잡기도 편하고 2만원으로 충분히 술과 고기를 준비하는데 적당 했습니다.
어제 정도의 소주, 맥주에 약간의 고진감래주를 포함하면 2만원으로 적당해 보이니 다음에는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요즘 회사일이 바쁘게 돌아가서 야근에 밤샘이 발생하던 터라 정신이 없었는데 사진 남겨주신 해미님!
사진 올려주세요. 1장 뿐이지만... -_ -;;

중간에 번개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 오프모임은 2013년 1월에 열리게 됩니다.

그때는 좀더 실속있는 뉴스들이 가득한 살아있는 토론이 진행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