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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32] 상념: 아이폰, 갤럭시, 윈도우폰
박지훈.임프 [cbuilder] 4650 읽음    2012-09-13 10:30
IT 업계에 몸담고 있는 개발자의 한사람이긴 하지만 솔직히 난 안드로이드든 갤럭시든 아이폰이든 별 관심은 없다. 난 PC 클라이언트 환경에 특화된 전문 개발자로서 모바일에 대한 관심은 모바일이 PC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또 두 제품군이 어떻게 상호 시너지를 가져가느냐 뿐이다.

만약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확신하건대 잡스는 분명히 아이폰과 맥PC들 사이의 연계성과 시너지를 더 강화하는 방향에서 새로운 혁신을 찾아냈을 거라고 본다. 이건 삼성도 구글도 할 수 없는, 애플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잡스의 죽음은 딱 그 측면에서 내게 아쉬운 일이다.

MS는 어떤가? MS도 상당한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기술적으로 충분한 능력도 있고 PC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그 가능성을 극대화시켜준다. 하지만 문제는 방법과 전략이다. MS가 윈도우폰으로 노리고 있는 방향은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이슈와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모바일-PC 사이의 시너지는 당연히 모바일 자체적인 제품력(기술력이 아니다)이 뒷받침된 후에 일어나는 것이다. MS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시너지를 지랫대 삼아 윈도우폰 시장을 끌어올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시너지는 결과지 시발점이 아니다. 시너지를 바라고 제품을 사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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