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C++ 자료구조에 막히는 게 있어서

학교 친구들이랑 C++ 자료구조에 대해 엄청나게

얘기 했지만 결국 해결방법은 너희들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결론을 얻음.

그래서 위의 얘기를 한 이후의 여파로인해 학생들 몇몇이

또 자퇴를 하거나(그래도 지난 학기보단 자퇴한 인원이 적어졌음.) 과를 바꿨고 또 몇몇은

대학교를 자퇴하면 집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수업끝난후 음주파티로

대학교 생활을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음...

하지만 나는 고등학교 시절 모 프로그래밍 커뮤니티 홈페이지에서 'IT 관련 개발직은

학점이 모든걸 설명 해주지 않으며 IT개발분야(내 관심 IT분야는 극비사항...)에

본인이 얼마나 관심이 있어하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바뀐다'는

모 선배 개발자분의 가르침에 따라서 학점을 떠나서 학교교재와

윤성우님 강의 기타 참고도서들로 오늘도 열공 중 임...(최근에 구입한 모 개발관련 도서 굵기를 보고 본인 귓속에서

'서두를 것 없이 공기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와 같은 말소리 환청을 들음...ㅡ.ㅡ;;;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입니다...)

이러다 보니 분명히 남들과 똑같이 못하는 건 맞는데 친구들로 부터 '넌 뭐가 바쁘냐? 수업 잘 하지도 못하면서...'라는

잔소리를 들음... 본인은 그냥 대충 얼버부리고 넘어가며 지낸지 10개월 넘었음...

최근 지난 여름방학에 남들 하는거 따라서 토익학원 다니지 말고 미술학원에 다녔어야 했다는 후회가 몰려 오고 있음...
(그 이유는 극비사항...)

그래서 오늘 오후에 미술학원에 연락해서 취미반 수강료 질문... 그래서 수강료 어떻게 마련할까 고민중...

나의 IT관련 개발자 연습생 기간: 고교생2학년, 18세에서 부터 19세 = 2년,

군대 2년 + 전역후 다른일이 있어서 복학못하고 1년간 다른일 한기간(내 인생에 큰 경험을 했다.) = 3년 제외하고,

대학교(지금 현재 2학년 학기) = 2년

(∴) 나의 IT관련 개발자 연습생 기간 = 4년

아자아자 화이팅!!!

모 인기가수는 무명 생활 8년~9년이 넘어서야 뜨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