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환쟁이 + IT 계통 무감각 + 전자제품 무관심 입니다.
그런 동생이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한숨을 쉬며...) 휴~~~ 스티브 잡스가 한 20년 더 살아야 되는데... "
요근래에 동생이 부쩍 저한테 아이폰이 어떤지, 아이패드는 어떤지 이것 저것 물어봅니다.
요즘에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자기 포트폴리오를 담아서 들고 다니면서 여차해서 기회가 생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꺼내 자기 작품을 보여준다내요.
예전처럼 연락처 받아서 이메일로 뭘 보내거나, 종이 팜플렛을 보내는건 옛날 이야기랍니다.
흠... 그래서 제가 하고픈 말은...
잡스 형님이 한 10년 정도만 더 살았으면 하는 겁니다요~~~
P.S. - 일요일 같은 화요일 입니다.
수,목,금요일만 보내면 또 주말이쿠나~~~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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