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디어 아침이 밝았습니다.
2년전 2009년 갑작스럽게 회사를 뛰쳐나와 학교를 다니고 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지나고보니 정말 시간 빠르네요.;;
대학원에서 좋은 교수님들 만나서 많이 배우고 특히 대학원 생이 가질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년 동안 연구를 해봐야 얼마나 하겠으며 공부를 해봐야 그 넓은 학문의 세계에 얼마나 빠져들 수 있겠습니까?
다양한 가능성을 접하고 경험한 것이 저의 재산입니다.
게다가 직장인도 다닐 수 있게 평일 야간 수업과 토요일 주간 수업등 학생을 위한 학교측의 끊임없는 배려와 변화는 참 좋았습니다. (좀 줄었지만 아직도 40% 정도의 전과정(5학기) 장학금이 남아 있네요.)
아직 졸업하려면 여름까지 시간이 있겠지만 제게는 새해가 밝아오면서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다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기 위해 올해의 화두를 하나 정했습니다.
학생으로 여유부릴 수 있는 시간은 지나갔다. ㅠ.ㅠ...
이제 달려야 할 시간...
2011년의 화두는 "실천"입니다. +_ ㅠ
|
배움이란건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병철님이 부러울 때가 자주 생기더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