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책을 한 권 다 읽었습니다.
"스님의 주례사" 라는 책이지요.
http://www.yes24.com/24/goods/4179691?scode=032&OzSrank=1
말그대로 결혼을 앞둔 사람들한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입니다.
결혼을 앞두신 분들한테 강추입니다. 하하하~~~ (^^;)
(제가 날을 잡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쿨럭)
제가 올해 읽은 책은 20권 + 1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리스트를 뽑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야신 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
2. 부자사전 1권
3. 부자사전 2권
4. 이중세뇌
5. 머리 좋은 사람이 돈 못 버는 이유
6.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7. 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 채식
8. 스몰토크
9. 야구 아는 여자
10.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11. 왜란 종결자 1권 - 어그러진 천기
12. 왜란 종결자 2권 - 뇌옥 속으로
13. 왜란 종결자 3권 - 종결자를 찾아서
14. 왜란 종결자 4권 - 난리의 전환점
15. 왜란 종결자 5권 - 전쟁의 불길
16. 왜란 종결자 6권 - 천기를 위하여
17. 밑줄 긋는 여자
18. 하우스 푸어
19.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관리습관
20. 스님의 주례사
이 중에서 왜란종결자는 예전에 대구에서 살 때 헌책방에서 샀던 놈들인데
(2006년 1월 5일에 샀었지요. 가계부를 쓰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 파악이 가능합니다요. -_-v )
사놓고 안 읽는데에 대한 죄책감에 거의 억지로 읽었던 책들입니다.
뭐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구요.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한다는 것은 참 엄청난 일인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톨킨은 정말 대단한 사람~~ (-_-)=b
이 중에서 여러분들께 추천하고픈 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4. 이중세뇌
6.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7. 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 채식
10.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17. 밑줄 긋는 여자
18. 하우스 푸어
20. 스님의 주례사
각 책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쓰겠습니다.
자러가야겠내요.
내일 또 파주로 외근나가는데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0^)
P.S. - 파주에 있는 LCD 공단을 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옛날엔 군부대만 있는 시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P.S. 2 - 파주에서 서울로 오는 길이 도로 표지판을 봤습니다.
문산!
적성!
이 두 지명이 아련한 옛 추억을 끄집어 내더군요.
적성에 있는 "종점 다방"과 "돌 다방"은 아직까지 계속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제가 자주 애용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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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성적이 별로내요.
쩝...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