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열풍 때문인지...
스마트 폰 유행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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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는 형님한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제가 대구에서 모바일 쪽에 일할 때 같은 팀에 있었던 형이었죠.
이런 저런 안부를 묻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혹시 모바일 쪽으로 이직할 생각이 있느냐구요.
올해에만 직장을 두번이나 옮긴 상황이라 이직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a
그래도 그쪽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해서 페이를 물어봤습니다.
대리 1,2년차가 3300~3600 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뭐 회사마다 업무마다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요.)
자격 요건은 모바일 경험!, 그리고 C 언어 활용 능력!!! only C
와우~~~~~~~
역시나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무시를 못하나 봅니다.
이직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
그 형님의 이 한마디가 이직 생각을 더 없게 만들더군요.
"사람들 다 좋고, 가족같은 분위기다.
그리고 전에 우리가 대구에서 일하던 식으로 여기서 일 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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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그 모바일 바닥에서 벗어나려고 얼마나 발버둥 쳤는데... (-_-;)
그 생활을 또 해라니... 헐 헐 헐
뭐 요즘도 야근을 안하는 건 아니지만... 여튼 모바일 쪽은 "헐!!!" 입니다.
P.S. - 오늘의 교훈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무시 못한다.
뭐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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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분위기다" = "니일은 니꺼고 내일도 니꺼고 졔일도 니꺼야... 퇴근할생각마라 회사가 집이다."
예전엔 모바일쪽 개발 스케일이 엄청 단순해서 개발 비용과 시간소요가 적다는 점이 장점이었지만
요즘은 복잡도가 상당히 높아져서 어설프게 뛰어들면 말아먹기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