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포럼: 역시나 객기부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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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4] 역시나 객기부리면 안돼~~~
[kongbw]	3543 읽음 2010-12-07 08:12

주말에 빨래했던게 마르지 않아 뭘 입고 출근하나 망설이다가...
별 생각 없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출근했습니다.
(요게 어제 일입니다요)

난 아직 젊고, 그렇게 춥지도 않을 것이다!!! 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뎡말.... 통풍이 진짜 잘되더군요.

OTL

추워 듁는 줄 알았습니다.

살을 베는듯한 추위가 요런거다 하는 걸 경험했지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T^T)
객기 부릴 나이는 지났구나~~~~

오늘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쫄쫄이 바지를 찾아봐야겠습니다.

P.S. - 오늘 하루도 따숩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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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효근 [hggwak] 2010-12-07 09:07 X

오늘은 더 춥던데 따듯하게 입고 출근하세요~

류종택 [ryujt] 2010-12-07 10:24 X

ㅋㅋ

Yull [huiso] 2010-12-07 10:29 X

건강을 위해 일부러 국부 17시 방향 5cm 부분을 찢고 입는 사람도 있다네.
광양군도 함 해보시게나. 3년만 단련되면 무쉐다리가 부럽지 않으이.

땅주인 [heaven2] 2010-12-07 13:00 X

어~ 션하다...이런 정신으로..

[kongbw] 2010-12-07 14:11 X

군대 있을 땐 영하 1~2도만 되도

"오늘은 날이 따뜻하냉~! ^0^ " 이라며

런닝만 입고, 농구하고 그랬는뎅...
옛날 같지 않아요.. (T^T)

재승 성님 : 지금도 무쉐다린 부럽지 않습니당~~~ ^^; 제 찢어진 청바지도 국부 17시 방향 약 5~10 cm 였는데
여튼 아니다 싶었씀다.

땅주인님 : "어~ 시워~~언 하다말고 X나 춥다." 로 자동 변환되던데용... 헐 헐 헐 (^0^;)

[palindrome] 2010-12-07 14:47 X

내복 강추.. 가스비, 온실가스, 환경오염, 우주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