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냉장고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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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v

+ 알파로 햇반도 있고, 봉지라면, 컵라면도 있씀다.
v(-_-)v

먹고 싶은데로 막 먹어도 터치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완전히 떨어질 때쯤 되면 경리 아가씨가 알아서 주문해서 또 꽉꽉채워주심다.

하지만 저한테는 그림의 떡, 모니터 안에 있는 카와이한 아가씨임다.  (T^T)

날마다 습관적으로 한봉지씩, 두봉지씩 처묵쳐묵 하다보니
입사하고 한달 반만에 2Kg이나 쪘습니다.  흑흑흑...
한동안 홀쭉했던 허리살이 다시 토실토실해지더군요.
고작 2Kg 일뿐인데 바지 입을 때마다 느껴지는 그 압박감은 정말... OTL


그래서 과자를 끊은지 어언 5일째입니다.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믹스 커피로 그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과자가 개발된다면
그 사람한테 노벨 평화상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T)
(의학상을 줘야하나???)


오늘 하루도 과자를 먹지 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


P.S. - 즐거운 주말 되세요~~~

P.S. 2 - 날이 많이 춥습니다.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