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감기 환자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제 옆에 앉은 연구원도 열심히 감기 바이러스를 퍼트리며 연구실 점령을 꿈꾸고(?) 있는듯 보입니다만
어린시절 다년간 감기와의 전쟁으로 얻은 노하우를 한껏 발휘하여 저는 아직 무사합니다;;
그런데...
최근 수면 부족으로 급 체력 저하를 경험하면서 감기에 노출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 아침 식사 대신 다른 섭취물을 취했는데 그만... OTL... 여름도 아닌 환절기에 폭풍설사가... ㅋ
오전 시간을 대부분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보내고 ㅋ
좀 전에 바닥 체력을 회복하려고 따끈한 수제비 + 김치 다량을 먹고나서 그로기 상태에 있습니다.
아직도 머리가 멍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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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아닌거 같은데, 상태가 그리 좋은거 같진 않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