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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5] [Delphi/C++Builder XE 세미나] 참석 후기
이평섭 [wanglung] 4004 읽음    2010-09-03 10:27
아주 오래간만에 세미나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처음 시간부터 참석할 수 없어서, 오후 시간의 1-2세션을 참석하려고 3시즈음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행사장으로 올라가는데 예전에 오프모임에서 집으로 가는 방향이 같아서 태워주셨던 이점한님을 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뵈어서 어색한 악수와 인사를 하였는데, 자리를 앉고 보니, 바로 옆자리에 자리를 두셔서 반가왔습니다.
그 때 조언하여 주신 것을 아직도 잊지 않고, 종종 되새김하곤 합니다. ^^

김원경님의 새로운 웹,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지원 세션이 계속 되는 와중이서, 다른 분들과는 인사를 못나누었네요.
여러가지 데모를 한창 코딩을 해가면서, 전달하려고 하시는 김원경님의 열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예상시간보다 좀 더 길어져서, 5시즈음 회사로 돌아가서 다시 회의를 해야하는 터라, 시간압박을 좀 느꼈습니다.

김창준(http://agile.egloos.com)님의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은 처음부터 듣게 되어, 간단하게 메모를 한 것을 남겨 봅니다.

- 최근 트랜드
  국내 SI 조직에서 도입하여 사용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에도 도입되어 널리 알려져 있다.

- 애자일은 한글로 기민한 이란 말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것에 가깝다.

- 애자일 선언문

개인과 상호작용 > 공정, 도구
작동하는 SW > 포괄적인 문서화
고객과의 협력 > 계약 협상
변화에 응대하기 > 계획을 따르는 것

오른쪽의 가치보다 왼쪽의 가치를 더 중요시 하려는 노력으로 오른쪽의 가치를 무시하는 것은 아님.

- 확률/통계의 설명력은 과거와 미래에 연결점이 있을 때 가능하다.

애자일은 방법이나 공학의 측면보단 문화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거나 보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 애자일을 하는 두가지 큰 가지
프랙탈(자기 유사성)
    작은 개선을 점전적으로 반복하여 큰개선을 이루어 나간다.
    분석 - 설계 - 구현 - 테스트 - 전개로 개발 단계를 나눈다면, 이를 아주 빠른 시간내에 반복하기 자주 해보기
   
협력
    누군가 이미 경험한 것을 공유하면, 그 만큼 시간을 벌수 있다.
    버그발견 확률
   
- 애자일 방법 중의 하나인 스크럼 소개
Daily Scrum - 어제한 일, 오늘 할일, 장애물에 대한 이야기를 모든 팀원이 매일 공유하기

마지막에 질문 하나..

Q. 게임개발에 애자일을 적용하여, 성공한 사례, 실패한 사례에 대한 소개와
얼마전 100억짜리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애자일을 적용하다 엎어졌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최근 소셜게임쪽에서 애자일을 적용하여 개발을 하고 있다는 소개(징가), 실패한 사례는 출시되지 않은 것도 있으므로, 찾아보아야 할 것이란 것과
애자일을 적용하다 엎퍼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질문전 애자일 적용에 대한 몇가지 팁을 소개가 있었습니다.
기억하는 한 가지입니다.
- 비싸고, 복잡한 도구로 시작하기 보단 간단하고, 쉽게 해보기

회사로 복귀할 시간되어, 마지막까지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아쉬었습니다. 뒷편 벽에 걸려있던 색색깔의 티셔츠가 쏙 마음에 들었는데요.
^^

준비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짧은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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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5 [Delphi/C++Builder XE 세미나] 참석 후기 이평섭 4004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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