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벤처 경기가 그럭저럭 불이 붙었는지 좀 위험한 인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사람들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별다방, 콩다방 등입니다..

서너 사람이 오손도손 둘러 앉아서 커피 한두 잔 시키고 수십 페이지 파워 포인트 문서를 뒤적입니다.

직책은 다 이사, 상무, 사장, 부사장, 회장 등 고위직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부 요처의 인간들 안다. 여기에 투자하면 수십배다...

그린테크, 태양광 사업이 시작되어야 한다. 등등 말이 많습니다. 반정도는 태양광 다단계, 금융 다단계가 많더군요...

일 때문에 같은 다방에 며칠 서식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면 외주처 사무실이 찜통인지라 밑에 내려가서 일했답니다. 나중에는 하두 그런 인간들 많이 와서 얼굴이 익을 정도였습니다.

http://blogit.blogkorea.net/34982370/http://moneyamoneya.tistory.com/720

결론 중 하나는 투자를 이끄는 것이 특별한 정보, 이번이 마지막 기회, 당신은 내 친구의 소개이니 특별히.. 등등의 단어가 홈쇼핑처럼 남발된다는 겁니다.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서 투자자 역활을 하는 사람이 전화가 오던가, 투자자 처럼 행색으로 투자 계약서를 서명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좋은 딜이라면 지금 개발자나 누구에게 바로 연락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투자 수익이 금리의 2배 이상이 나면, 돈을 빌려서라도 투자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같은 회사는 성장을 위해서 돈을 빌립니다. (회사채 발행)

시행업 등등은 참 위험한 사업군입니다. 시중 은행에서 투자할 때 돈 넣어도 늦지 않습니다만, 대부분 그런 인간들이 정말 긴박하게 말하기 때문에 '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