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날에서 rm *.lis 친다는게 점을 빼먹고 rm * lis 쳤습니다.
소스파일 홀라당~
백업해놓은 것은 그간 정신이 없어서 2주일전 것 밖에는 없고...
손목 긋는거, 뛰어내리는거, 연탄 피우는거, 약먹는거 이것 저것 생각하고 있었는데
ftp로 열어서 작업을 하고 있었던 관계로 아크로에딧님께서 제 몰래 자동 백업 해주시고 계셨네요.
ㅠㅠ
교훈
1. 신이 아닌 이상 백업은 꼭 합시다. 알고 있으면서도 의외로 잘 안합니다.
당장 야간 백업 스케줄 걸어놓았습니다.
2. 비상업용 에디터는 아크로쵝오
3. 키보드질은 항상 느리고 정확하게.
점하나 덜찍었을 뿐인데 결과물은 대박이었습니다.
|
리눅스에도 휴지통 개념 도입이 시급합니다.
삭제 대신에 mv /tmp 쓰시는 분도 계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