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시장이 이런 푼돈마저도 개발자에게 지급하는걸 아까워 하는 시장이었죠.
개인적으로 오히려 전적으로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이번 앱스토어건으로 인해 개발자의 사회적 인식이 그래도 향상됬다는게 느껴지거든요..
언제 삼성, 엘지 이런 기업에서 개발자 대우해준적 없었죠.
지금은 발등에 불떨어지니 개발자 끌어오려고 난리치고 있지만요...

고부가 가치라고 하지만.. 정작.. 갑이 가격 책정시 '0"원 책정해줍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100610064003357&p=ned&t__nil_economy=uptxt&nil_id=4

말씀하신 긍정적 반응을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아 애플스토어 아니었어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라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어플리케이션이 아닌것도 파는데

그러게요 App이 Apple의 앞 세자랑 겹친다는게 참 신기한거같아요.

저역시 그렇지만 그냥 지금까지 하던거나 잘했으면 좋겠어요. 유행에 휘둘리지 말고.

뭐 여기 계신 많은 수의 개발자분들도 '빌게이츠'가 되지 못하고 윈도우 플랫폼용 application을 만드는 것은 같지 않을까요?
앱스토어라는 '거래를 위한 수단'에 대한 이야기라면 개발자 입장에선 환영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불법복제 관련해서는 말이죠.
물론 애플의 폐쇄적인 면은 참 이해할 수 없습니다.(application은 오직 appstore에서만! 말씀대로 apple store가 맞는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확실한건 많은 수의 회사들이 '푼돈'보다는 윈도우처럼 아이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훌륭한 플랫폼으로 인정은 하나 너무 폐쇄적이라 사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zynga 같은 회사가 플래쉬 게임 따위로 코뭍은돈 뜯어서 연간 수천만 달러씩 버는거 보면 푼돈이라 폄하 하기엔 좀 거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