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한 곳에서 최고의 미녀를 초이스할 것이라고 예측하지 마라.

기본적으로 투자 수익율을 얼마라고 잡지 않는 투자자들이 많죠 ^^

다다익선...

이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 위험합니다.

목표 수익율은 리스크 헷징으로 필요한 덕목입니다.

대략 주식의 경우 장기 투자로 년 10% 정도라고 잡으면 큰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왜 주식을 하다가 말아먹을까요?

일반적으로 그렇지만 저렴한 단란한 곳을 가면 미녀가 나올 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러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가지 말아야지 합니다. 그래도 주머니 사정 때문에 가게 되면 미녀를 꿈꾸다가 내상을 입습니다.

10%라는 곳으로 가면 그럭저럭 내상이 적습니다. 단지 비싼 대가를 치룹니다. 블루칩의 경우 비싸지만 폭락도 적고 안정적인 것이 장점입니다. 장기 투자의 경우 블루칩이 정당한 답입니다. -;;

그리고 딴청을 하고 왔다갔다 여러번할 경우 옆에 앉은 아가씨가 다른 룸을 도는 경우가 생깁니다. 한마디로 기회를 상실합니다.

그래서 진중하게 붙어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코스피를 추종하는 kodex 200 / kosef 200이라는 종목과 각 산업 섹터에 투자하는 ETF - kodex 반도체 같은 것에 일부를 펀드 들듯 장기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00% 폭등주에 대한 환상을 가질 경우 한마디로 작전에 당하거나 상장폐지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모씨처럼 잃어도 슬프지 않을 정도로 주식을 하시는 것은 현명합니다. 단지, 그냥 한컴이 좋아서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같은 돈이라도 자본 대비 수익율을 추구해야하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만원짜리 티 한장을 사더라도 수십번 검색해서 비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주식을 살 때는 딱 그냥 이유도 없이 짧은 시간에 결정을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 때론 그 무모함에 존경합니다.

다음은 그냥 한국일보에 나온 기사입니다. 주식 투자를 확율과 수학으로 전환하여 내린 결론입니다. 인간이 컴퓨터가 아니지만 그 정도로 기계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나타내줍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5/h2010051616155324740.htm

투자를 통해 얻는 수익률의 80~90%는 전체 투자기간의 2~7%라는 짧은 기간에 발생한다고 한다. 미국 샌포드 번스타인앤컴퍼니의 연구에 따르면 1926년부터 93년까지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60개월간의 평균 수익률은 11%였는데 이 60개월은 전체 기간의 7%에 불과한 짧은 기간이었다. 이 60개월을 제외한 나머지 93%의 기간에는 수익률이 평균 0.01%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누가 주가가 오르는 7%의 기간을 콕 집어낼 수 있을까.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코스피지수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주가가 오르는 기간을 놓쳤을 때 투자성과의 하락은 실로 엄청났다. 분석기간 내내 투자했다면 무려 133.67%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을 것이다. 하지만 8년의 기간 중 주가가 많이 오른 단 10일을 놓쳤다면 수익률은 22.04%로 급락했다. 더 나아가 20일을 놓치면 23.79%의 손실로 반전한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을 텐데 시장을 맞추겠다고 들락날락 했다가 단 10일을 놓친 결과 치고는 너무 심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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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권장하는 투자 방법

1. ETF에 전체 투자의 30% 투자한다. 70%는 유동자금으로 둔다.
2. ETF가 5% 이상 하락할 경우 10%씩 추가 투자한다. (속칭 물타기)
3. 매달 같은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4. 5년 후 투자 수익율이 단순 ETF보다 높고  돈을 벌면 김모씨에게 한턱을 낸다. (중요!)

test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