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쓰다가 손가락이 키를 잘 못 눌러서 같은 글자가 주소박스에 계속 찍혔습니다.
지우려다가 혹시나 싶어서 뒤에 닷컴을 쳐봤습니다. 사이트가 화면에 뜹니다.
http://aaaaaaa.com/
이거 좀 무모하군... 이라고 느끼면서 기존 주소에 a를 한개 더 쳐봅니다.
뜨네요.
한개 더 칩니다.
또 뜨네요.
계속 칩니다.
계속 뜨네요.
http://aaaaaaaaaaaaaaaaaaaaaaaa.com/
뭐 이건 무한대로 갈거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 정체가 무척 궁금합니다.
뭘 먹고 살며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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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목적이 있으니까 만들어 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