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꽃 피는 춘사월 날씨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춥습니다.
(이게 다 친애하는 지도자 가카 덕분인거 같습니다. s(-_-)z)
어제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비가 아닌 눈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는 일까지 있었지요. 헐~~~
대기업에 다니는 아는 형님이 그러시던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장례식에 갈 일이 많이 생긴답니다.
평소에는 잘 없다가, 환절기가 되면 회사 게시판에
부고 소식이 갑자기 확 올라온다더군요.
제 동생만 해도 요번 달에 벌써 2번이나 장례식에 갔었고,
친한 친구의 삼촌은 갑자기 뇌졸증으로 며칠 동안 의식 불명에 빠졌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아는 후배 녀석의 할머니는 저번 주말에 돌아가셨다고 하고......
이 미X 날씨, 채소값 과일값도 비싼데 아프기까지야 해서 되겠습니까...
자기 건강, 가족 건강 스스로가 잘 챙겨 나갑시다 여러분~~~ (^-^)/
P.S. - 간만에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한 통 땡겨 봅시다 여러분~~~
오늘도 즐겁고, 보람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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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고 싶어라...
광양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