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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8034] 4.16은 작위시험 접수일입니다.
JBMEX [edchang] 3329 읽음    2010-04-09 14:00
주변의 압박으로 인해 기사 작위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뭐 쁘띠거니님이 영국여왕에게 받으셨다는 그런 기사작위같은건 아니고요. ㅎㅎ
드디어 나라에서 기술적 객체로서의 제 존재를 인정해준다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설래입니다.
이미 제 안주머니에는 자랑스러운 자격증 수첩이 들어있는 듯이 뿌듯하고요 !
부모님, 친구들, 교수님 얼굴 막 떠오릅니다.

내친김에 워드프로세서도 같이 따면 정말 주변의 찬사가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부러움의 눈길로 막 저를 보고 그럴 것 같습니다.
진정한 컴퓨터 전문가로 인정받겠죠?

IT전문가로서의 첫디딤 정말 기대됩니다! 나이 40에 말이죠... 쓰읍. ㅋㅋㅋ
무명 [leedr]   2010-04-09 17:08 X
Good Luck!.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전 잃어버려서 스켄뜬거만 남았다는..
박영목.월천 [gsbsoft]   2010-04-09 21:05 X
정보처리기사인가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후일 컴퓨터학원강사나 할까하고 기능사 땄더니.. 이걸로는 안된다. 해서.. 기사2급 따고 그것 따고 나니 1급도 따보고 싶어 따고...  그런데 요즘도 그런가 일요일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주일 이 당시는 아주 신실한 신자였으므로 죄책감에 최대한 빨리 와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래서 책을 3번 정도 보았습니다. 5~10분 만에 끝냈어요... 1급도... 나는 돌머리인 줄 알았는 데... 시험지 내고 나가는 날 이상하게 쳐다보던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교회에 도착하니 5분 지각... 회개 기도... ㅋㅋㅋ...  종교란 뭔지?  진짜던 가짜던 세뇌는 무서운 것이라는 것... 성경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가 뭔지... 신이 있다는 것이 진리인지? 외계인이 신이라는 것을 알 때 자유로워진다는 것인지... 신이 없다는 것인지... 다 개인의 마음이나 생각 또는 믿음에 근거한다는 것...  이것에 절대적인 영향이 미치는 것이 주입교육 나쁜 말로 세뇌... ㅋㅋㅋ   어떤 하나가 너무 깊이 들어오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드다는 사실...  저는 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논리만 있는 사람들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여러 종파에서 말하는 그런 신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참 신을 갈망합니다. 근원을 알고 싶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서...   어쨌거나 깊이 빠지지 않는다면 종교는 긍적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깊이 빠진다면 최악.... 내가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인가?  항상 딴 생각을...  삼천포로 이사를 가던가 해야지....    그런데 그 당시 기사1, 2급을 몇달 사이로 쳤는 데... 이상한 것은 기사 1급이 더 쉬었다는 것... ㅋㅋㅋ    좀 이상해... 지금 생각해도...   ㅋㅋㅋ   시험 잘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짜~~~~
무명 [leedr]   2010-04-09 22:40 X
90년대 초 기능사 시험 결과를 ARS 전화로확인할때 심장의 두근거림이란.. 기능사 실기 두번떨어지고 다시 필기를 보고.. 군에서 병장때 일직근무 하면서 기사2급(현제 산업기사) 공부하다 문득 1급 문제를 보니 군경력 포함하면은(통신병) 1급 응시할수 있어 제대후 기사필기 시험보고 합격했는데 그넘의 군복무확인서가 안나와 실기 접수를 못하여서 다시 필기 시험 보고 실기접수할때 병무청가서 따지고 진상(??)떨어 군에서 통신병과 수행했다는 복무확인서 가지고 실기 접수하고.. 2002년 근로자의날 실기시험 봤습니다. 이미 델파이로 실무를 하고있어 비베나 씨로할까 하다가 그냥 델파이로 수검했는데, 젠당 서점가니 정보처리 실기 수험서에 비베나 가끔 씨는 보여도 델파이는 없길래 비베 책보고 문제유형 보고 델파이로 수검.. 델파이 응시자 정말 없더군요.. 제가 2급 공부하다 1급 전환 결정적인 이유가 2급은 외우는게 정말 많더군요..
남병철.레조 [lezo]   2010-04-10 21:53 X
와.. 권투를 빕니다. ^^

이제... 이렇게 불러 드려야 되나요? 흠;

sir. JBMEX님... ^^;

전 기능사 필기!! 떨어지고;; 기사2급, 1급 필요에 의해 땃던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필요에 의해... --;)
그리고 기능사 문제 어렵던데요? ~_ ~;(따신 분들 부럽..)
아직 hello도 외우지 않았는데 문제에 영어가 많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
(91년도 국딩6였던듯...)
아.. 그 당시 기능사 실기도 나름 카리스마?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필기 붙은줄 알고 실기 공부하다.. 김칫국만 먹은격이;;)
무명 [leedr]   2010-04-11 17:02 X
90년대 초 정보처리 기능사의 꽃은.. 전산수학 그리고 4개 언어 가로메꾸기. 그당시 정보처리 취득한거로만 공기업(우체국, 농협, 은행.., KBS) 취업추천이 좋았는데. 대학진학의 이유로 면접까지만 가고..  그때 국X, 신X 은행 갔으면 하고 후회를 가끔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당시 기사조합이 있어서 기사자격 취득하면 자격증수당이 별도로 나왔던것으로 기억되는데 군제대후 사회나와보니..
JBMEX [edchang]   2010-04-11 20:28 X
짜증이 너무나서 그냥 웃자고 한 농담성 포스팅이었는데 너무 진지하게들 댓글 달아주셨네요. ㅋㅋ
있으나 없으나 별 차이도 없고 오히려 따는 것이 더 없어보일 수(?)도 있는 이 거시기한 현실이
우습지만 현실에서 살아가는 이상 따야되겠더군요. ^^;;
남병철.레조 [lezo]   2010-04-11 21:51 X
저녁 먹으면서 시리어스맨을 보았는데...

나름 감동적인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뭔가 들추기만 하고 나머지는 관객에게 반작용을 이용해 입김을 씌우는듯한 느낌이지만...
가끔 이런 느낌의 영화를 보면 이런 느낌이...


혹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링크.. ㅎㅎ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happybreak&no=733

와이군 [yypbd]   2010-04-12 00:50 X
병특 가는 친구따라서 땄었는데 대학교 4학년때 6학점을 A+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그때 학교는 무슨 생각으로 그런 정책을 -_-;;;)
생각해보니 혜택받은거는 딱 그거 하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_-;
까막.윤창희 [ggamagui]   2010-04-12 09:19 X
전 기능사 1급과 기사 2급을 몇일 사이로 시험을 쳤었고, 기사 1급 문제도 풀었었는데...
실제 기능사 1급이 제일 어려웠었습니다.

뭐야 이거... 하면서 나왔었는데... ^^
끝물에 딴거라 산업기사로 바뀌는 바람에... 자격증 수가 줄었어요... ㅎ.

필요 없는 것에는 공감!!
이태홍 [auri]   2010-04-21 01:10 X
산업작위 실기.. 완전 망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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