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쪼매 당황스러웠어요.
어찌어찌 하다 보니 강남역 도착한 게 7시 10분경,
중간에 살짝 헤매고, 7/11은 찾았는데 위쪽 호프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못 찾아서 또 헤매고...
(결국 7/11 알바분한테 여쭤봐서 올라왔음)

무려 15분이나 늦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갔는데, 2등 했더군요.
(역시 코리안 타임...)

총 6명 모였는데, 레조님 오시기 조금 전에 한 분 가시고(죄송하게도 이름 까먹고...)
레조님 오셔서 다시 6명으로 복귀.

별의별 얘기를 다 했는데, 아는 게 적다 보니 주로 듣는 입장이었죠.
Lyn님한테 많은 자극을 받았고...
(분명히 동갑은 맞는데 뭔가 나보다 훨~씬 많은 걸 알고 있으시고)

공부해야겠어요.
공부공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