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서 보험설계사를 조폭교육 시킨답니다. ㅋㅋㅋ
http://blog.naver.com/maum62?Redirect=Log&logNo=90083126223
돈 걱정 벗어나려면, 공포마케팅을 주의하라
" 보험설계사들에게 노후 설계 판매 화법으로 은퇴 후 자장면만 먹고 살아도 20억은 필요하다는
식의 공포심 유발 화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
"공포심 유발 화법"은 연륜을 쌓은 조폭들의 전유물인데... 똘마니들이야 성질부리며
웃통 벗고 날리치지만... 연륜이 쌓인 조폭은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이야기를
시작하지요.(사실 생긴 것도 마음씨 좋은 아저씨처럼 생겼음, 절대 조폭처럼 안보이지요)
처음에는 그냥 나이던 놈이 좀 났다고 듣다가는 자기도 모르게 죽눅이 들게 됩니다.
죽눅이 들었다 싶으면 이제 부터 슬슬 반발을 시작하지요. 이제 공포심에 빠진 사람은 주인에게
잘 보이려는 개처럼 되어 갑니다. 아주 무서운 화법입니다. 강간범 중에도 이런 놈들이 있지요.
행동이 아니라 말로 압도를 하고 겁탈하지요. 여자는 아무른 반항을 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무서운 폭력입니다.
조폭이 아니라도 연륜이 좀 들은 사람들 중에는 은연 중 이런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 좀 먹은 관리자 수준의 사람 중 조폭기질이 있는 인간들이지요... 이런 류의 인간들은
아무른 도움이 안됩니다. 처음에는 친근... 반말... 공포가 감도는 접두어... 압도....
이런 사람들은 더 뺐을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조심해야 할 분류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릴 적부터 폭력에 시달린 아이들 중에는 십대만 되어도 공포화법을 구사할 줄 아는
애들이 있습니다. 어른들도 말하다 보면 공포를 느끼게 되지요. 옛날 어릴 적 내 짝지도
공포화법을 구사하더군요... 섬짓...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나오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화가 날 때)... 자란 환경이 안좋다 보니... ㅋㅋㅋ 글로 표현 했는 데... 벌써 섬짓해 오는
분 있지요... ㅋㅋㅋ 일반 사람들이라 그런 것입니다. ㅋㅋㅋ
갑자기 왜 이런... 글을... 컴파일 시켜두고... 잠시 생각하는 데... 어릴 적 생각이 떠올라
혹 이런 화법이 있나 검색을 해보니... 이런 것을 공포화법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어릴적 거주 지역이 ㅋㅋㅋ 우범지대라... 그들의 행동,
심리를 좀 알지요... 저는 이런 화법을 구사하지 않으려 신경을 많이 씁니다.
열을 많이 받게 되면 혹 한번씩 구사할 때도 있는 데... 그래서 약간 겁내는 사람도 있고
ㅋㅋㅋ 마음은 여리고 착한 데... 폼만 잡는 거지요... 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이런
화법을 조폭 앞에서 했다가는 작살납니다. 이런 것을 금방 눈치채는 저도 이런 류의
말을 듣게 되면 공격 시작으로 간주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보험사에서도 이런 화법을 가르친다니... 나 원... 좀 있다가 조폭을 고용할지도...
부산에서 월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