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ree Pascal  |  Firebird
볼랜드포럼 BorlandForum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분야별 포럼
C++빌더
델파이
파이어몽키
C/C++
프리파스칼
파이어버드
볼랜드포럼 홈
헤드라인 뉴스
IT 뉴스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해피 브레이크
공동 프로젝트
구인/구직
회원 장터
건의사항
운영진 게시판
회원 메뉴
북마크
볼랜드포럼 광고 모집

자유게시판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7931] GDC 2010 다녀와서...
남병철.레조 [lezo] 3361 읽음    2010-03-14 22:04
SANYO0027.jpg 18.6KB 상큼한 하늘... 언제봐도 좋네요. ^^
SANY0241.jpg 25.8KB Golden Gate Bridge...
SANY0138.jpg 24KB Alex J. Champandard
무작정 달렸던 시간들이 끝났습니다.
비행기는 역시 너무 피곤하네요... 이코노미라 그런건가요? ㅎㅎ
짧은 일정이었지만 여러가지 생각과 압박?을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또한 미국이란 나라는 여행하고 모험?하기 좋지만 편히 살기에는 아직 정이 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ㅋ...
한국에 정이 아주 많이 떨어진다면 모르겠지만... -_ -;;


구름위는 항상 맑음!
모두들 구름 밑만 생각하지 말고 구름 위는 항상 맑다는걸 생각하고 현실은 시궁창이니 어쩌니 하는 자조적인 생각으로
자꾸 구름 밑으로 떨어지지 맙시다. (특히 학생들!! ㅎㅎ)



제가 직접 방문한 날은 비가와서 안개에 아련히 가려진 금문교를 봤습니다.
사진은 그 전날 부둣가에서 원거리로 찍었는데 나름 석양과 섞여서 금빛?이 되었네요. ㅎㅎ



유틸리티 AI를 주장하는 사람들... (유명한 심즈 시리즈에 사용된 방법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진으로 앞에 두고 나태해지면 한 번씩 보면서 정신차리는 용도로 써야겠요. --;



FSM을 적극 게임에 사용한 스티브 라빈... GPG 1권의 첫 AI 글을 기고하기도 했던 사람입니다.
벌써 10년도 더 전에... 쩝... 분발해야겠네요. +_ +...



그리고 그나마 저의 영어 수준으로 꼬시기가 가능해진 프랑스 인맥? ㅋㅋ
플래닝 AI의 달인?으로 FPS에 사용하는 미들웨어까지 만들었네요.
대표적으로 적용된 작품은 킬존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워싱턴대학이나 남캘리포니아주립대 등등 세계적으로 쟁쟁한 대학의 AI 관련 전공자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학술적? 작품을 보여주는데 나름 재밌었습니다.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지만... 뭐... 그런걸 다 올리긴 그렇고해서.. ㅎㅎ
Lyn [tohnokanna]   2010-03-14 23:03 X
MIT AI랩으로 ㄱㄱ~
남병철.레조 [lezo]   2010-03-15 00:30 X
MIT에서 적당한 랩으로 보자면...

MIT Media Lab (cognitive-machines)
http://www.media.mit.edu/research/groups/cognitive-machines

그나마 여기서 2004년까지 게임 AI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작업을 했는데 연구를 중단하고 이제.. 머신으로... 쩝..
결국 학교는 국가가 돈 푸는데로 가기때문에 ㅋ..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한다는게 여전히 쉽지 않지...
알면 알수록 자신이 하고 싶다는걸 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많은 타협이 필요한지... 쩝... -_ -;;
강재호.만해 [greenuri]   2010-03-15 00:58 X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이 필요한지 전 얼마전에 알았네요...
남병철.레조 [lezo]   2010-03-15 01:26 X
네..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돈 있는 사람이 하고 싶은 것 중에 선택해야하는 문제 같아요. ~_~;
(돈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최소비용으로 해줄 사람을 빨리(시기에맞게) 찾느냐 못찾느냐겠죠.. ㅎㅎ)

물론 둘 다 일치하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결국 시간 속에서 그 둘은 갈라지게 될 운명인 거죠.
적당한 시기에 타이밍을 잡고 시작해서 자신의 길로 굳혀가는 실천력이 용기와 함께 필요한데 모두가 다 그런 시기와 타이밍을 접할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 이런 꿈도 피라미드 같이 소수에게 열려지는 길 같은거죠. --;

그 기회는 어느정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잊지 못하는 삶의 로망처럼 여겨지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현실적인 인간의 한계(필멸?)를 기준으로 자신의 방향을 조율하는것도 현명한 선택 중 하나가 아닐지...
조율하지 못 한다는 것은 자신이 신이 되고 싶다는(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욕심과 같은 것이 아닐까요. ㅎㅎ

이렇든 저렇든 삶의 로망은 인간의 또다른 본능처럼(영생욕?) 살아 있는 동안 함께하기 때문에 잘 길들이면 좋은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Yull [huiso]   2010-03-15 23:44 X
땅콩은 어캐되었쓰??
남병철.레조 [lezo]   2010-03-16 00:22 X
핫핫;; 땅콩은 그만 다 먹어버렸어요.. ~_~; (더 받아서 놔뒀다가 그것마져;; 혹시 약 탄 땅콩이 아닌지.. ㅋ;;)
대신 기내 간식으로 과자와 치즈를;;; --;
깔쌈보이 [handsome]   2010-03-16 09:04 X
병철씨도 삮긴 삮는구만...
누가 세월의 흐름을 비켜갈수 있으리오~ --;
남병철.레조 [lezo]   2010-03-16 12:25 X
마음은 청춘이에요...ㅋㅋ (이 말이 더 나이들어 보이긴 하지만... --;;)
남병철.레조 [lezo]   2010-03-16 12:35 X
그러고보니.. 청춘의 딱 2배가 되었네요.. 쿨럭.. -ㅠ -;;

+ -

관련 글 리스트
17931 GDC 2010 다녀와서... 남병철.레조 3361 2010/03/14
Google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