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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에서 80% 이상 6.0버젼을 쓰고있습니다.
2007일부 쓰고있으며 2010으로 옮겨갈 계획인데... 업무가 바빠서 버젼업을 못하고 있네요 6.0은 최신버젼보다 가볍고,최신버젼은 유니코드 지원및 상대적으로 좋은 컴포넌트 및 기능이 있구.. 최신os지원도 되구.. 6.0버젼에 addin 잘 맞는것 설치해 쓰면 최신버젼 못지않게 편리하게 쓸수 있습니다. 근데 6.0버젼이 최신버젼보다 더 비싸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vc와 bcb에서 UI개발을 비교한다면 몇배 아니 수십배 이상의 속도차이가 날수도 있죠 vc가 좋은점은 visual-assist, 그것 말고 좋은 점을 모르겠던데.. 저도 bcb 6.0쓰고 있습니다. 대부분 H/W와 통신하면서 처리하는 업무구요..
최근에 DVR 개발한다고 해서.. 개발 보드 회사에서 가져온 소스가 MFC로 되어 있길래 그냥..거기서 좀 바꿔서 출시하려고 하는데.. UI 쪽 수정하다가 제명에 못 죽을 것 같네요. ㅠ.ㅠ;;; ... VC가 Visual Tool이라고 할 수가 있을 런 지? 최근에 RAD Studio 2009에서 개발업무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5년 쓴 노트북에서 버벅대고.. 기능은 많은데.. 아직 정리되지 않은 느낌..뭐..그런.. 아직은 생경하고.. bcb 6.0이 좀 날씬하고 컴팩트하다면..얘는 좀 통통한 느낌...이랄까? 아지은 그렇습니다. 저희는 원래 기존 패키지가 VC++6.0으로 되어 있던 것을 BDS2006을 이용해서 전면 재개발 하여, BDS2007을 거쳐 지금은 BDS2009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7에서 2009로 넘어오면서 유니코드가 적용되어 결과물의 용량이 대략 10% 정도 늘어나더군요. 컴파일 속도는 BDS2007, BDS2009의 경우에는 C++ Compiler Enhancements(Andreas Hausladen) 라는 툴을 이용하면 이전 VC++6.0보다 빠른 컴파일 속도를 보였는데, BDS2009로 넘어오면서 Andreas Hausladen 이 분이 업그레이드 포기를 선언하는 바람에 전체 프로젝트 컴파일 속도가 10분을 훌쩍 넘어가 버렸습니다. 예전 VC++ 패키지가 지원하는 기능이 현재에 비해 훨씬 적지만, 대략 컴파일 시간이 7,8분이 걸립니다. 결국 라이브러리들을 Ramdisk로 옮겨서 빌드를 하는 꼼수로 겨우 빌드시간을 5분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델파이가 그리울 따름입니다.) 2009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유니코드 지원이였네요. 미국부터 러시아, 중국, 시리아까지 사용자들이 있다보니 다국어 동시 지원이 꼭 필요 했는데 BDS2009 + TsiLang이라는 컴포넌트로 거저 먹었습니다. 각 나라 대리점에서 자국 언어 지원 요청하면, 단어사전 넘겨주고 번역 끝나면 반영하는데 2,3일 밖에 안걸립니다. 개발 기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면에서 VC++보다 훨씬 유리한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컴파일 속도만 빼고 만족하고 있고 BDS2006, BDS2007에 비해 많이 안정적입니다. 지금에서 제글을 읽어보니 대체적으로 용량이 10%가 늘어난다는 것처럼 전달될 수도 있겠군요.
저희 패키지의 경우에서는 그랬지만,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을걸로 예상됩니다. 실행 파일도 대략 10% 정도 늘었고, 저희 패키지에서 생성되서 나오는 결과물도 10% 정도 늘더군요. 그리고 TsiLang이라는 컴포넌트는 로컬라이징을 위한 컴포넌트구요. 델파이의 Translation Manager가 빌더에서는 안되서 고민하다 찾은 겁니다. siComponent 제품이고 Resource Builder도 이회사 제품입니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tsilang.com/ or http://www.sicomponents.com/ 입니다. 2009에서 잘 돌아 갑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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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톱이죠. (^^)
산복도로가 많아서 특히 더하죠.
교통이 먹통이 되어도 그래도 부산 사람들은 눈 내리는거, 눈 쌓인거 보고 다들 좋아할 겁니다. ㅎㅎㅎ
부산에 살면 눈이 반가울텐데... 설 근처에 살다보니 눈이 전혀 반갑지 않네요.
그래도 어제 내린 눈은 빨리 녹아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