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pm 11:30)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GDC 2010 참여를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2일간은 충실히 들어야하기 때문에 GDC 중심으로 둘러보고 나머지 2일은 시간을 내어서 좀 둘러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저의 첫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서 적어봅니다. ㅎㅎ
(출장은 좀 가봤지만 반기는 사람 없는 곳에 혼자 가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사실상 첫 여행이 되네요.. ㅋ)
출발부터 호텔 도착까지 참... 반기는 사람 없는 곳에 일단 달리고 보니 사소한데서 다 걸리네요 ~_~;
꽤 인터넷 서치를하고 갔는데 ~_ ~; LA보다는 덜 하지만 역시 등치 흑인 횽아들은 무섭네요 ㅋ;;
그래도 여긴 길 돌아다닐만 한듯 ~_~;; 귀여운 아기들도 가끔 가족들과 돌아다니고... 흠;;
맑은 하늘~ 캘리포니아만 오면 명암이 완전 달라지는 하늘... ㅋ
(한국 출발때는 정말 흐릿했는데 여기 하늘은 완전... ㅋ;;)
GDC 2010을 개최하는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
날씨가 비왔다 흐렸다 맑았다... ㄷㄷ;;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왼쪽의 비오고 난 후의 무지개;와 가운데 먹구름 그리고 오른쪽의 밝은 지역이 교차하는...
전 먼저 티케팅을할 하였습니다. ~_~;
흠... 이곳에 벽안에 미모를 겸비한 여자 게이머가 있다면 작업(?)들어가서 사진 한 장 찍어보겠습니다...
다만... 없을듯 -_-;; 또한 과연 저의 어설픈 영어로 작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 ㅎㅎ;;
여기와서 네이티브 미국인들의 영어는 비교적 알아듣고 대응하기 편했는데 ㅋ;; (음??)
아시아계 영어는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겠네요. ㅋ;;
식당에서 here or to go도 거의 발음이 변형?되어서 상황 유추로 간신시 대답하고 ㅋ;;
호텔 찾아가려고 길 묻다가;; 문맹 동양인을 만나서 되려 호텔 주소를 설명해주다가 한참 버벅대고 --;;;;
동남아 GDC 경비의 제제를 받고 더 못들어 가는 행사장에 대해 뭐라고 뭉그러지듯 주욱~ 이야기하고는.. 간신히 알아들은;;
... over there ... 간신히 그곳을 벗어나서 ㅋ;;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곳에서 나름 재밌게 보내고 있습니다.
벽안의 미소녀 게이머 발견을 위해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핫핫;; +_ +;;
미소녀 아니라도 되고
그냥 여성 개발자면 대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