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 시리즈 2편까지 보았습니다. 3편을 봐야 하는 데...

밀림이 계속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크고 아름다운 나무들... 그 나무의 보호를 받고 자라는
다양한 풀과 희귀 약초들...

인간의 야만적인 욕심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일 계속 일만 하다가 어제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마리화나와 관계 있는...

그러다 대마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대마, 대마초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대마를 위한 변명"이라는 책도 알게 되고... 대마의 역사도 알게 되고...

삼베옷, 종이, 로프, 디젤유의 연료가 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대마는 인류를 살릴 작물이라는 것을 오늘 알았네요...

술도 취하도록 마신 것은 2번 정도 우울하고 슬플 때였는 데 머리가 마비되면서

슬픔도 기쁨도 없는 상태, 몽롱한 상태에 빠지더군요... 2시간 지나니 돌아오기는 하던데....

술이 약이 될 때도 있구나... 그러나 몸에 좋지 않은 것 같아서... 그리고 술을 잘 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서... 취하는 경지에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대마는 술과는 다르게 현재의 기분과 생각을 증폭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즐거울 때 피우는 것이 좋다는군요

그러나 지구를 파괴하는 악덕업자들을 생각하며 "오늘 나는 대마초를 피우고 싶다!"

--- 젠장 그런데 이것을 어디서 구하냐???

아래글은 인터넷에서 찾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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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은 지금 '친환경 대마' 실험 중
자동차·종이·집 등 대안작물로 각광
 
 
대마가 지구를 살릴 구원작물이라는 말에 대다수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을까. '대마'하면 곧바로 마약으로 분류되는 '대마초'와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되는 연예인들을 떠올리는 우리네 풍토에서 대마가 지구를 살린다는 주장은 생뚱맞아 보인다.

그러나 대마기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대마로 만든 집, 대마로 만든 종이 등으로 지구 온난화와 수질·토양오염 등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지구촌 곳곳에서 퍼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들은 "대마를 마약으로 규제하면서 우리 지구환경이 위협받기 시작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대마와 지구온난화, 수질·토양오염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는 목재를 원료로 하고 있다. 이 목재들은 대부분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과 아마존 밀림에서 생산되는 것이다. 흔히 아마존 열대 우림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산소의 5%를 공급하는 광합성 식물들의 보고이자, 지구의 허파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 열대산림들이 CO₂를 정화해 지구 온난화를 늦추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아마존 열대 우림이 무서운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종이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백년 동안 무섭게 벌목됐기 때문이다. 학자들은 "지금 같은 속도로 아마존 밀림이 파괴된다면 1백70년 후에 완전히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 '펄프 제지산업 기술협회(TAPPI)'에 따르면 1997년 전세계 종이생산량은 3억t에 달했고, 2010년에는 4억t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프리 트리 페이퍼(Free Tree Paper)' 운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의 환경운동가들은 아마존 열대우림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대마종이 사용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불과 90년 전까지만 해도 인류는 2천년 가깝게 대마로 만든 종이를 사용해 왔다"고 말한다. 이들에 따르면 대마종이는 나무로 만든 종이보다 훨씬 질기고 튼튼하며 재활용도 수월하다.

또 나무에 비해 목질소(木質素)가 1/4∼1/5에 불과하기 때문에 환경에 유해한 염소를 이용한 표백 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흰색의 종이를 얻을 수 있어 수질오염을 막을 수 있다. 게다가 대마는 해마다 같은 크기로 자라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나무보다 활용도가 좋다. 실제 1에이커 면적에서 생산된 대마로 2∼4에이커의 목재를 대신할 수 있다는게 정설이다. 이들은 "재활용 역시 나무를 원료로 한 종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며 "대마를 불법화하며 규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하루빨리 쇄신해야 아마존 산림과 지구를 살릴 대마종이 제작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대마는 연소과정에서 다이옥신 등의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화학섬유산업을 대체할 수도 있다. 대마가 나일론과 레이온, 플라스틱 등의 석유화학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작물이라는 점은 우리의 '삼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마기름은 자동차 연료인 디젤유를 대체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 대마합법화 운동을 벌이는 '대마당' 등은 하루에 50 의 대마기름을 추출할 수 있는 기계를 차에 장착하고 이를 연료로 사용해 1만2천km를 달리는 '햄프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미국에서도 지난 2000년 대마기름을 연료로 하는 자동차로 대륙을 종단하는 실험이 진행됐다. 이들은 "엄청난 양의 CO₂를 배출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디젤유와는 달리 대마기름은 유황성분이 없기 때문에 대기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디젤유 1 의 가격이 9백원 수준인데 반해 대마기름은 2백원에 불과해 훨씬 경제적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는 대마와 석회를 섞은 벽돌로 집을 짓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영국 하버빌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아 지은 대마집이 이미 건축됐다. 이들은 "대마로 집을 만들면 통기성과 열효율이 15∼20%정도 향상된다"고 말한다. 대마로 지은 집을 부순 다음 그대로 방치해도 토양오염 걱정이 없다고 한다.  ( 사진: 대마회로 만든 벽의 침투성 실험 )

'야생초편지'의 저자 황대권(생태공동체운동센터 대표)씨는 "대마가 지상에서 가장 효용성이 높은 작물임에도 불구하고 환각성분 때문에 전면적인 규제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한다. 황 대표는 "대마초의 환각성을 우려한다면 다양한 대마 품종 가운데 환각이 적은 것을 선택해 원하는 이라면 모두 재배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영국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바디샵'에서는 대마를 원료로 한 화장품을 개발해 상용화했다"며 "곡물, 대체연료, 종이, 화장품 등 다각도로 이용 가능한 대마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우리네 농가소득 및 산업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마의 친환경, 친생태성|작성자 jingab61

수정 클릭해서 더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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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nnovative.kr/208

대마(大麻) 음모론

대마(大麻)는 대마초로 알려진, 듣기만 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게 되는 식물이지요. 이 대마에도 음모론이 있습니다. 들어보시지요.

먼저 대마의 효용을 살펴보면 놀라게 됩니다. 대마은 다음의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1. 종이 - 같은 면적에서 재배할 때 다른 나무의 4배까지 생산가능합니다.
2. 삼베 - 농약에 오염된 면에 비해 피부에 좋고,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3~4배에 이릅니다
3. 플라스틱 - 놀랍지요?
4. 디젤유, 에탄올, 메탄올 - 자동차 연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유황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연료입니다.
5. 단백질 공급원 - 대마의 씨앗에는 콩과 같은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으며 소화도 잘되고 필수아미노산과 지방산도 포함된 이상적인 영양식이라고 합니다.
6. 식용유 - 씨앗을 짜면 건강에 좋은 식용유가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마자인'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보습성분으로 화장품 원료로도 쓰입니다.
7. 약품 - 항생물질, 항우울제, 진통제, 두통약으로 효과가 좋으며, 암, 에이즈, 류머티즘,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마의 장점은 자라는 속도가 빨라 110일만에 2~3미터 높이로 자랍니다. 따라서 한 해에 몇 번이나 수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재배하면 위의 생산물들을 상식적인 수준보다 훨씬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 뿐아니라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능력이 뛰어나 대마재배 지역 공기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마에게는 씻을 수 없는 낙인이 찍혀져 있지요.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마약성분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전 세계 많은 곳에서 재배가 원천적으로 금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마가 마약이냐에는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마약 분류의 기준인 중독성, 금단현상, 독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마를 금지하고는 있지만 미국 연방마약국에서 대마를 마약으로 분류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처럼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대마에 대해 다른 물질에 비해 상당히 엄격한 금지조치가 행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 어떤 음모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음모의 배후에는 전세계 석유자본이 거론되지요. 대마가 본격 재배되어 연료가 만들어지고 섬유, 플라스틱, 약품 등이 양산되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는 쪽이 바로 석유자본이기 때문입니다.

대마초를 흡입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마의 가치를 사장시키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석유는 곧 고갈됩니다. 대체 에너지가 없으면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미래를 위한 하나의 대안, 혹은 대안의 보완재로서 대마에 관심을 가져보려 합니다. 대마초를 억제하면서도 대마를 양산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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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대마의 위한 변명에서는 .....  

미국에서 화학섬유와 목재펄프종이 생산을 준비하던 거대 화학자본 듀퐁의 로비와 자신의 신문과 잡지들을 총동원해 대마에 대한 대중적 비방캠페인을 전개한 제지 자본가 허스트에 의해 마리화나 세금법 제정 공포( 193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