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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 [tohnokanna]
2010-01-28 15:23 X
음... 나도 졸업예정자인데 가능한가...
어저께 컴공전공 졸업예정자인 후배만나서 얘기해봤더니..
IT (S/W) 업계에 대한 안좋은 익식이 매우 많더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후배는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s/w업계에 먼저들어가 힘들다는 알는소리를 많이듣고 다른 방향으로 준비하려 하더군요 ---------------------------------------------------- 군생활 빡씨게 했다는 얘기는 친구들 사이에 자랑꺼리가 될진 모르겠지만.. s/w업계에 일하면서 "회사가 나의 능력을 못알아준다" "회사의 복지나 처우가 엉망이다" "나는 어쩔수 없이 개발자 생활하는데 자식에게는 절대로 시키지 않을것이다" 뭐 등등의 표현은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것이고 IT기피현상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 왜 많은 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개인적으로 회사 업무환경이 좋은점도 있지만.. 이 만큼 매력적인 일이 또 어디있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일이든 창조의 작업은 즐거운일인데.. S/W도 그런 창조의 작업이구 한가지 지식 가지고 천년만년 써먹는것이 아니라 늘 새로운것을 배워나가며 지식을 쌓아가는 직업이구.. (이점이 단점이라 생각하는 이도 있지만..) 저는 제 아들이 S/W개발자를 하겠다고 하면 대환영입니다. ----------------------------------------------------- 음.. 그리고 앞으로 세상은 S/W 지배할거라 생각합니다. 핸드폰을 예로 들면.. - 맨처음에 핸드폰 나올땐 통화 잘되는게 장땡이죠(H/W) - 그 다음 카메라 해상도 경쟁하며 다양한 기능이 들어갔죠 - 그런다음 풀터치폰 하면서 디자인 경쟁으로..(H/W DESIGN) - 하지만 이젠 스마트폰 시대로 가고있습니다. H/W에서 h/w Design 이젠 s/w가 경쟁력인 시대가 온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핸드폰을 예로들었지만 많은 산업분야가 h/w에서 s/w로 경쟁력이 이동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지배할 s/w 분야를 해야 더욱 경쟁력 사람이 될것입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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