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이야기를 올렸죠..
지방 선거 전에 금리를 절대 안올린다..
금리 올린 정권치고 여당이 승리하기 힘듭니다.
왜냐면 금리 올린 만큼 시중의 돈을 흡수하고 증시가 내려 앉기 때문이죠..
문제는...
한은 금융 통화 위원회에 재경부 차관이 참석했죠..
물론 법적으로 참석이 가능합니다만, 11년 동안 참석하지 않아 사문화되었습니다.
정부에서 사람이 오면 법에서 보장된 독립된 기관인 한은 금융통화 위원회 위원들이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의식하게 됩닏.
그래서 금리는 2.0%로 동결...
문제는 이렇게 금리를 억눌러서 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은 금융 통화 위원 전체가 통감하고 있을 겁니다. 원래 중앙 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기본 원칙이 인플레를 없애는 겁니다.
시중에 이렇게 거품이 많은데 한은쪽에서 금리를 올려서 시중의 거품을 제거하려고 하니까..
짜잔...
재경부 차관이 눈치 보이게 참석한 겁니다.
앞으로 문제는 6월 선거 이후에 금리를 시장의 충격에 갈 정도로 올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하반기는 주식이 꽝!
지금 분위기로 선거는 여당이 승리하고...
경제는 정치가 아닌데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가 정말 짜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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