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먹고 바로 달려가서 그렇게 기대&고대하던 아이폰을 개통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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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018 번호를 평생 가져갈 기세였었습니다만........
헐 헐 헐 아이폰 앞에선 018 이고 뭐고 없더군요
이참에 010 으로 가비얍게 넘어갔습니다. (^0^)
2001년인가? 2002년인가... 처음으로 셀빅 NX (2M)를 손에 쥐었을 때 느꼈던
그 짜릿한 감정 그대로더군요.
넘 넘 좋습니다. 히힛~~~
이상! 어제부로 애플빠가 된 1인이었씀다.
P.S. : 메신져로 아는 후배한테 아이폰을 질렀다고 막 자랑했습니다.
나 : 야 너도 아이폰으로 갈아타! 넘넘 조아~~~ ^0^
후배 : 저는 올해 아이폰 새기종이 나오면 그 때 지를거에요 ^^
나 : 쿠하하하하 이제부터 애플빠당~~~
후배 : 형은 애플"빠"보다 누구의 오"빠"나 아"빠"가 되는게 더 급한듯...
나 : OTL......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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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