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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7363] 날이 좀 풀렸네요.
candalgo, 광양 [kongbw] 2934 읽음    2009-12-23 08:38
저번 주 내내 추웠는데, 이제야 날이 좀 풀린 듯 합니다.

그런데 다음 주에 또 추워진다는 말이 있던데 큰일입니다.  OTL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지 마시고, 꼭 장갑을 끼고 다닙시다.

미끄러운 땅 바닥에 철뿌덕 넘어지면 대형 사고 납니다.

(대학생 일 때,
한겨울 학교에서 집으로 오늘 길에 미끄러져서 첩뿌덕 나자빠졌던 일이 생각나내요.
그 1초도 안되는 찰나의 시간동안 별에 별 생각이 다 나더군요.
마치 슬램덩크의 안경 선배가 3점 슛을 한 번 날리고 나서 중학교~고교때의 농구 추억이
파노라마 처럼 훑고 지나가는 것 처럼요...  ^^;
다행히 허리는 무사했고 엉덩이가 며칠 쑤시고 말더군요.  )


다들 얼마 안 남은 2009년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
금목암[손효철] [iconms1]   2009-12-27 08:32 X
계속 추운 날씨에 원자로 cv 에 들어가야하니 ..원.. 들어갔다 나오면 땀투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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