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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서 있는곳을 망각하면 자연인님 말씀 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정하기가 참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흠... 아직은 국가기준 세계관이 강하니 자신의 국가를 기준으로 바라보게 되지 않을까요.. ^^; 물론 외계인이라도 등장하면 지구 혹은 인간 기준으로 바라보게 될 듯 합니다. 그렇게 시야가 커져도 여전히 그 사이에는 지역색이 있고 계층색이 갈라진 다양성이 남아 있지 않을지... 마치 피아노 "도" 소리 속의 264Hz 주변 작은 잡음?들 처럼... 흠.. 그럼 결국 264Hz에 맞추는 대의를 따르는게 과연 옳다는 것인지... ^^; 옳고 그름은 각자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요지경 같습니다. ~_~; 레조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보편성" 이라는 건가요?
전 제가 항상 옳다고 느끼지도 않고 항상 옳은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닌것 같지만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볼 때 "저건 분명 잘못이야"라고 느낄 만한 케이스는 종종 있는 것 같더군요. 예를 들면 망치로 자기 부모의 머리를 까버린 XX라던지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직접 쓰지는 않겠지만 많은 수의 정치인들이 보이는 그릇된 행보같은거요. 이런 것들이라도 자연인님의 말씀대로 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이 가능은 하겠지요. 하지만 보편성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보면 그냥 욕이 나오네요. ㅋㅋ 음... 그럼 그 놈의 보편성이라는 놈을 도대체 무슨 잣대인가? 그 놈도 사람마다 틀리는거 아닌가? 뭐 이런 식의 전개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 이상은 저도 머리가 나빠서 전개가 안됩니다. 너무 철학적으로 나가는거 같군요. ㅎㅎ 상대적인 보편성... 물론 현재 사회를 떠 받히고있는... 그리고 힘겹게 쌓아올린 인륜적 도덕성을 벗어난 행동을 상대적 보편성에 들이댈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
다만 상대방을 할퀴는 시대에서 상대방을 바르게 하는 시대로 변화하는 조류도 있었으면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바른 사람을 가장 윗자리에 올려주면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굽은 가지가 펴질 것 입니다. 다시는! 올려놓고 보니 굽었더라.. 이런 뒷북 문화는 지양되어야 ... --; 온라인 미디어가 발달된 사회인데 올바른 정보를 구할 곳 하나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정책적으로 그런 논의의 장을 만들어서 서로 헐뜯는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내보이는 곳이 필요합니다. 말은 하는 즉시 평가를 받습니다. 이는 평가를 하는 말 자체에도 화자는 평가를 받는것이니 뭔 소리든 내는 곳을 만들면 국민들이 좀 더 그 사람을 이해하고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군소 정책 소개 사이트나 블로그 등은 있지만... 그건 눈가리고 아웅 정도일뿐...)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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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땡이라.... 좋겠다... 다시 돌아가고싶네....삼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