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단촐하게 시작해서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저,
박지훈님,
장성호님,
남병철님,
안영제님,
정경호님(진~~~짜 오랜만에 오셨죠!)
이정권님(ID:망치)
딱 이렇게 7분만 오셨지요.
병철님이 장장 4 테이블이나 예약을 잡아놨지만.... 달랑 2 테이블에서만 썼다는... (_ _)a
그나마 가게 분위기가 상당히 차분(?)하여서 주인아저씨한테 덜 미안했지요...
옛날에는 오프모임에 총각 비율이 상당히 많았었던것 같은데
오늘은 달랑 둘만(저, 병철님) 빼고 전부 아빠들이었지요. OTL
제가 처음 볼포 오프모임에 나왔을 때가 2001년인가, 2002년이었는데...
그때도 막내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막내그룹을... (T-T)
Lyn 아~~~ 니가 없으니 무척이나 적적했단다.
사람들이 적었지만 그래도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달이면 망년회 스케줄이 꽉 들어찰텐데... 볼포 오프모임은 어떻게 되나 모르겠내요.
다음달에 하는건지, 아니면 제끼고 신년초에 거하게 모이는건지...
병철님 어떻게 되나요? (^^)
더 길게, 더 자세하게 쓰고 싶습니다만
내일 부산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일찍자야 합니다.
언제까지 잔치에 "초대"만 받는건지... OTL
"결혼식 때 신부친구들 함 찬찬히 훑어봐라. 유부녀만 아니면
내가 책임지고 폰 번호까지 따 주꾸마!!!" --> 새신랑이 될 친구녀석이 한 말.
기대한다 친구야~~~ T^T
볼포 회원 여러분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P.S. : 여러 회원님들의 여론을 수렴하여서 구로 디지털 단지에서 모임을 한건데...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하여 총무님께서 많이 섭섭해 하셨습니당~~~
한동안 구로에서 오프하기는 힘들 듯....
대세는 강남 삼성동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래 점쳐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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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있었다면 참석했을건데 아쉽네요.
일 때문에 내려 온거라 미리 알았어도 어쩔수는 없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