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님 트위터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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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절이 끝났는데도
안부전화 한통 없는 그대를 위해서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는 속담 대신
'무소식이 절교장' 이라는 속담하나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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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witter.com/oisoo
요즘 들어 느끼는 건데... '무소식이 절교장'이라는 저 말씀이 참말 같습니다.
평소에 연락이 없다가 몇 년만에 연락이 오면 반갑다는 기분보다
"이 놈이 뭔가 아쉬워서 연락이 왔나?" 라는 생각부터 자연스럽게 들더군요.
내가 먼저 연락하는 모습을 보여야 될 것 같습니다.
"왜 내가 먼저 연락을 해야되는데???" 라고 조금 띠껍게(?) 생각 할 수도 있을테지만
뭐랄까요... 배려라고 해야되나??? 여튼 먼저 손을 내밀어 전화를 한통씩 돌려봅시다.
다들 먹고 살기 빡빡한 요즘에 사람까지 잃어서야 되겠습니까.
오늘도 즐겁고 보람찬 하루 되십시요~~~ (_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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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