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포항에 있는 P건설사에 파견 나와 근무하고 있습니다.
C#으로만 개발환경이 되어 있더군요.
몇개월동안 C#으로 작업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터보 델파이 2006을 설치해 실무자들 근무환경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몇개 만들었습니다.
몇개월 생활하니 내년도 예산을 잡으면서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얘기해달라고 해서 터보 델파이도 이제 사용못하는데 잘됐다 싶어 델파이 2010을 신청하자고 비쥬얼 스튜디오와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서 비교해서 드렸는데 아마 구입방향으로 갈거같네요.
조금전에 데브기어에 견적 요청했다면서 메일 받으면 보여준다네요.
불모지에 델파이를 전파했다는 뿌듯함과 성과를 잘 내야 델파이 개발자 욕안보일건데라는 부담감이 같이 오네요.
머 그래도 좋아라 하는 개발툴인 델파이 신 제품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는 맘에 마냥 기분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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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구입 문의가 들어와있네요. ^^
이런 소식이 많이 들려야 되는데~ 저희 데브기어도 더욱 힘을 내겠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오직 타 진영에 대한 윈백에만 총력을 다할 예정이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릴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