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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1만원 할때 구입을 생각했는데....
한글 원드 엑셀 윈도우 짚 이런건 대충 1만원씩 계산해서 내게 필요한 프로그램의 목록을 살펴보니 한 1년에 20만원쯤 드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구입을 포기 했습니다. 2만원짜리 cd에 윈도우 부터 시작해서 IDE까지 구워서 사용하는 어둠의 세계로 가기로 했죠... 근대 요즘은 그것도 안합니다. 컴퓨터가 고장나면 주먹으로 해결하고 소프트 웨어 고장나면 뭐 사용안하면 되고... 버그의 한게에 다다르면 3-4일 재설치 하는 번거로움이 싫어서 check disk만 죽어라 돌리다가 뭐 모니터가 괞챦아 지면 사용하고 아니면 말고 뭐 그런씩입니다. 그럼 어쩐지 이번에 한글 815 버젼 가지고 오면 오피스2007로 바꿔주는 행사도 했었죠.
망하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요즘 한컴이 점유율이 떨어져서 위태위태하죠. 점유율을 올리려는 마케팅이라 보여지네요. 예전에 한글이 점유율 90%가 넘을 때, MS는 편의점에서 MS Word 및 Office 제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만행까지 저지른 사실을 아십니까 ㅎㅎㅎ Lyn님이 어릴 때라 모르실지도;;;; 하지만 한컴의 가장 큰 문제점은 HWP 및 자사 포멧을 공개 안 하고 있다는 점, 그로 인하서 Third Party 어플리케이션 수가 MS Word 군에 비하여 비교할 수도 없다는 점이죠. 이는 스스로 우물안 개구리를 자초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알량한 자신들의 입지와 기술을 지키기 위하여 자기 누울 무덤을 스스로 판 격이죠. MS에서 그동안 판매해온 Office Home & Student 버전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 이라도 판매한다니 잘된 것 같네요... 온라인 쇼핑몰을 둘러봐도 6만원 정도의 Office H&S 2007버전의 구매자수가 꽤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도 홍보만 잘되면 잘 팔릴듯 싶습니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2007 홈에디션(가정용) http://shop.haansoft.com/haansoft/goods/content.go 조건을 보니, 후속차기버전 무상 교환에, 가정 3PC까지 설치 허용이니 가정사용자로서는 아주 좋은 조건 같네요. 정만님은 현실을 얘기하신거죠.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있는데, 이상만 추구하면 답 안 나오죠.
현시창이란 말도 있잖아요. ㅎㅎㅎ 3만원이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진짜 얼마나 팔릴련지는 모르겠네요. 싸게 판다고 점유율 늘어나는 것은 분명 아니죠. 조금 더 획기적이고 새로운 마케팅을 했으면 좋겠네요. 돈으로 싸우려고 하면 MS를 이기는 것은 죽었다 깨나도 불가능하니까요. 솔직히 MS Word 쓰기 짜증나서 한글 응원하고 싶은데, 회사에는 MS 제품 밖에 없네요 ㅡㅡ; MS Word는 표 기능이나 서식 편집 기능은 발로 만들었는지 왜 그리 짜증나는지 ㅎㅎㅎ 싱크프리를 삼보컴퓨터에 번들로 깔아 배포하는 계획도 있네요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0070176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100902010560739004 아뭍은 국내 패키지소프트웨어 대표주자인 한컴과 아래한글이 성공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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