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 소켓의 베니스 3000.... 2005년에 업그레이드를 하여 조금전까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939 소켓의 맨체스터 4600+ (2.4기가 듀얼)을 8만에 직거래로;; 구했습니다.
잘 안돌아가던 게임이 잘 돌아가고 ~, ~... 뭔가 잘 되는듯 싶었는데...
게임 내에서 보스와 한참 격돌중에... -_ -; CPU 쿨러의 비명... 삐~....
거친 경고음과 함께 과열 현상이.. ㅋ... 60도 이상이면 경고해 놓았는데 70도에 가까워 지고 보스의 움직임이
간혹 끊기면서 느림 현상까지!!
급하게 선풍기로 본체 뚜껑을 열고 3단 바람을 보내니 다시 60도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_-;
게임 할때는 책상 밑에 그냥 두고 쓰기는 힘들듯 합니다. ㅋ...
물론 커다란 본체에 시원?한 쿨러를 사용하면 좋지만... 지금은 준슬림형 본체에 꼬깃꼬깃 선들이 들어차서
조금만 심한?걸 돌리면 과열 분위기네요. 흠...
그래도 주말에 기분은 잠깐;;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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