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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6683] 요즘 기다리고 있는 신제품들 목록입니다.
김상구.패패루 [peperu] 3478 읽음    2009-08-21 12:09
1. 신형 맥북 + 스노우 레오파드
미국식발음으론 레퍼드... 원어발음으로는 레오파르트... 레오파드는 대체 어디서 온 놈이냐... 여튼. 현재 사용중인 제 아이폰에 이것저것 만들어 넣어보고 싶은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맥을 좀 써 보고 싶구나~~ 하고 있던 차에 마침 윈도 노트북도 필요해서 맥북을 사기로 결심했는데요, 한국 애플에선 무려 175만원에 팔고 계시군요. 오픈마켓에서도 163만원 정도. 일본에선 13만4800엔에 오픈마켓에선 11만엔 수준입니다. 11만엔이면 분명 매력적인 가격이지만 일본어 키보드는 정말 여간해선 친해지기 어려운 물건인 관계로 결국 애플스토어에서 영문 키보드 탑재기종을 주문해야 하니 이게 안습이네요. 비슷한 가격이면 그냥 한국에서 한국어 키보드로 구입하는게 낫겠죠. 그러나 당분간 한국 들어갈 예정이 없으므로 스노우 레오파드 탑재한 신모델 발표되면 그 때 다시 생각하기로 하고 대기중입니다.

2. 테그라 기반 넷북 / 넷톱
사실 기대하는건 넷북쪽이 아니라 초소형 넷톱입니다만 테그라의 성격상 아무래도 넷북 쪽이 더 현실적이겠죠. 1~3W 전력소모에 절전형으로 1.5TB 하드디스크 하나 붙이면 이론적으론 10W 정도의 저 전력으로 미디어플레이어+NAS 서버를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ARM코어이니 리눅스를 설치해야 할텐데 엔당에선 윈도우CE만 지원하시겠다는 얼토당토 않은 헛소리를 하고 계시니... 여튼. 저렴한 가격으로 미디어 플레이어 +NAS 서버를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저기에 레드마인+서브버전 설치해서 개발 서버를 겸한 진정한 HTPC 구축이 가능할 듯 합니다. 항상 켜 놔도 부담없고 다운로드 머신까지 해 준다면 너무 이쁠 듯.

3. 인텔 파인트레일 혹은 AMD 퓨전
뭐, 2번의 윈도우 버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비전력은 좀 더 먹겠지만서도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 듯 하네요. 기술적으로는 사실 퓨전에 더 끌리긴 합니다만 퓨전은 언제 나올지 암울하니 당분간은 파인트레일에 기대를 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 예상으론 UMiD의 mbook이 파인트레일을 탑재해서 m2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그놈이 좀 기대 되는군요. mini-itx 일색인 아톰 메인보드 시장에서 pico-itx 타입의 아톰 메인보드들이 좀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좀 작게 만들어 달란 말이닷...

4. 차세대 아이폰
일본에선 3GS가 불티나게 팔리는 듯 한데 제껀 그냥 3G입니다. 2년 계약이라 당분간은 한눈 팔지 않겠지만 MS의 준HD가 테그라 기반에 OLED로 무장해서 나오는 판에 애플이 가만 있을리는 없겠죠? 자체 CPU개발중이라곤 하지만 1~2년으로 끝나진 않을테고... Tegra2나 Tegra3정도 탑재하고 광학성능 좋은 카메라로 무장해서 1.5년 뒤에 다시 내 놔 줘~~ 제발~~~

5. C++ Builder 2010 / 2011
2011은 64비트 지원하면 회사에서 알아서 사 줄 듯 하니... 2010은 한국에서 자비로 살까 생각중입니다. 알바좀 하게... ㅋㅋ
프리뷰 화면을 보니 2010은 뭐랄까 비스타와 윈도우7의 관계랄까... C++Builder의 한 시즌(유니코드 대응) 완성판 같은 느낌이더군요.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상당한 완성도가 느껴집니다. 2011부터는 새로운 시즌 시작이라는 느낌.

6. 뿅가는 컴팩트 카메라
희망사항을 예전에 적었으므로 패스.


여튼 지금 제일 아쉬운건 역시 미디어 플레이어+NAS서버입니다.
한때 팝콘아워에 꽂혀서 곧 출시될 C-200이라는 모델을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NMT(Network Media Tank) 플레이어가 아직 한글 지원이 미흡한 것 같고 사용된 칩셋 스팩이 별로 알흠답지 않아서(IDE만 지원해서 별도의 SATA 브릿지를 쓴다든지, 100Mbps랜만 지원해서 기가비트랜 칩을 별도로 쓴다든지) 접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업체들이 만드는 디빅스 플레이어와는 달리 칩셋 회사에서 제공하는 리눅스 툴체인 뿐만 아니고 하드웨어 업체에서도 개조를 허용하는건 정말 맘에 드네요. 팝콘 아워에서 차기 모델은 테그라 기반으로 만들어 주길...
소지영(몽인) [neonim]   2009-08-21 13:53 X
맥북......
안터지는지 잘 감시하면서 쓰세요.
제꺼는 밧데리가 뭘 퍼먹었는지 빵빵...하네요.
배 터져 죽을라고 합니다.
김상구.패패루 [peperu]   2009-08-21 14:43 X
신형은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요즘 아이폰 베터리 폭발사고로 잔뜩 긴장하고 계신 듯 하니...
남병철.레조 [lezo]   2009-08-21 15:32 X
흠.. 예전에 AMD CPU 949 소켓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했었다가 당시 끝물이라 아직도 CPU 업글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앞으로 업글 한다면 어떤 방향이 미래지향 적인가요?

돈은 없는데 PC는 자꾸 여러대 필요해 지는 백수... ㅠ.ㅠ... (인내력 수치 상승!)
김상구.패패루 [peperu]   2009-08-21 16:39 X
글쎄요... 저는 개인용 CPU는 2.0GHz 언저리에서 더 이상 빨라야 할 필요성을 별로 못 느낍니다. 일본에서 살다보니 비싼 전기료 때문에 저전력에 대한 욕구는 점점 강해지고 무리해서 100와트씩 잡아먹는 CPU를 쓸 이유가 별로 없죠. 적어도 개인용으로는요.
저는 AMD쪽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는데 그 이유는 CPU쪽이 아니라 칩셋 때문이네요. 780G를 위시하여 지금 쓰고 있는 790GX, 최근 시판한 785G의 내장그래픽은 정말 훌륭합니다. 그에 비해 인텔쪽은 진짜 안습이죠. 내장칩셋 최강은 역시 AMD. 인텔의 파인트레일보다 AMD의 퓨전을 더 기대하는것도 그 이유구요.
저도 939에 4600+, GeForce 6600GT 사용하다가 2년 전인가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동시에 바꾼건데 2만엔이 안들었네요. Athlon X2 Dual-Core 4050e 4900엔, 메인보드 790GX 12000엔, 메모리 2GB 3000엔.
성능요? 훌륭합니다. 지금은 메모리가 6GB로 증설돼 있지만요.
어제였나 유럽에서 드디어 propus 600e (쿼드코어, TDP 45W)가 발매됐는데 일본에 605e 발매되면 그걸로 CPU만 교체할 예정입니다. 45W로 쿼드코어... 훌륭하죠.
새로 조립해도 CPU 1만엔, 보드 8천엔, 메모리 4천엔(4기가), 1.5테라 하드 1만엔... 잡다한거 넣어도 한국돈 40만원 정도면 저전력으로 상당히 쓸만한 컴터 만들 수 있을겁니다.
남병철.레조 [lezo]   2009-08-21 16:57 X
오... 없는 수입이라도 모아서 저도 멀티 코어로 갈아타야 겠습니다. +_ +
아제나 [azena]   2009-08-21 20:18 X
TDP가 45W지 소비전력이 45W는 아닐텐데요;;; ㅎㅎ
4600+ 쓰시면 CPU만 4450e, 4850e, 5050e 정도로 바꾸시면 전기 조금 더 아끼실 수 있겠네요.
요즘은 그런데 대형 모니터를 쓰기 때문에 모니터에 소비되는 전력이 더 심각한거 같아요.
이번에 40" TV를 모니터 대용으로 쓰려고 하는데, 소비전력이 250W 더군요 ㅎㅎ
김상구.패패루 [peperu]   2009-08-21 23:15 X
당연히 TDP가 45W죠. 위에 적은 것 처럼 ^^ 지금 쓰는게 4450e보다 한단계 아래인 4050e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전체 시스템 소비 전력은 아마 100와트 언저리일겁니다. 당연히 항상 켜 두는 PC로는 적합하지 않지요. 그래서 테그라나 아톰 파인트레일이 기대되는겁니다. HDMI 지원, 1080p 동영상 재생, 전체 소비전력 20W미만 수준의 초 저전력 시스템... 엔당의 아이온은 그나마 비슷한 성능을 내 주긴 하는데 가격이 별로 안 착하고 기판도 커서 일단 보류입니다.
아제나 [azena]   2009-08-22 10:51 X
댓글을 잘못 봤군요 이미 바꾸셨다는 글이었네요 ㅋ
그런데 메인PC를 항상 켜두시나요??
저는 세컨컴을 따로 꾸며서 켜두는데 셀콘 420(15W), 인텔내장VGA(10W), 하드 2개(10W)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전기사용량이 30KWH 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운영체제는 XP ㅎㅎ 모니터도 없고 키보드, 마우스 물론 없습니다;;;
서버로 켜두는 것은 풀로드 되는 상태가 지속되는게 아니니 실소비전력의 50% 이하로 계산해도 되더군요.
메인pc는 전기괴물 페넘에 HDD 3개 CRT 모니터까지 ㅋ
이제 40" 모니터를 구입하면 엄청나겠군요 ㅎㅎ
nicekr.황경록 [mpbox]   2009-08-26 01:09 X
NAS + Media Server 라면 형님! 타임캡슐 추천 ㅡ.ㅡ 언제 올려나... ㅎㅎㅎ
김상구.패패루 [peperu]   2009-08-26 11:13 X
타임캡슐이라면... 애플꺼 말하는감? 거기에 미디어플레이어 기능은 없잖어... 서버만 있고 플레이어는 없음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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