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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 에디터는 530여종의 언어에 대한 문법강조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http://www.ubuntu.or.kr/viewtopic.php?p=32035#p32035 그 외에도 듣도보도 못한 언어도 참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셰익스피어 프로그래밍 언어" 란 물건도 있어요. http://kldp.org/node/27775#comment-72812 굳이 새로 만드시는 것 보다... 목적하신 것과 유사한 물건을 이 중에서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부분의 언어, 특히 스크립트들은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으므로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쓰거나 수정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잘 모르는 분야인데, 새로 언어를 만들려고 한다면 Yacc와 Lex라는 물건도 살펴보라고 하더군요. http://www.joinc.co.kr/modules/moniwiki/wiki.php/article/lex_yacc_howto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l-lex.html 여담입니다만, "특정한 언어를 이용하면 안된다"라는 말이 가지는 함정도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요. 새로 만든 언어에 이름을 붙이는 순간 그 언어도 특정 언어가 되어버리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언어란 것은 자신의 사고를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하나의 언어에 어느정도 익숙해져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면 다른 언어로의 확장도 상대적으로 쉬워지지요. 이를 위해 소위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용 언어" 들이 등장했고 대표적인 것으로 베이직과 파스칼을 꼽습니다. 이 언어들을 공부함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다른 언어들을 학습하는 기반을 갖추는 건데... 어항에 벼룩들을 넣고 유리를 덮어두면 처음에는 벼룩들이 유리에 투두둑 부딛힙니다. 몇시간 뒤 이 유리를 치우면 신기하게도 벼룩들은 유리가 있던 높이 이상은 뛰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 어항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거죠... 제한된 틀을 만들어 씌우는 것 보다 범용 언어에서 딱 필요한 만큼부터 가르쳐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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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필요하다면 함수도 필요없다는 이야기 이네요.
그러면 C/C++ 을 잘 아신다면 #define 매크로를 써서 하나의 언어 규칙을 만드시면 되겠네요.
예를 들어 함수 인터페이스가 필요없으면
#define START #include <stdio.h> \
int main() {
#define END return 0; }
#define INTEGER int
#define REAL float
#define PRINT(str) printf(...) 등등
그리고 cygwin 이나, mingw 에서 실습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