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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여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너무 많아서요... 빌려줬다가 못 받은 책이 얼추 열댓권 정도 됩니다.
항상 깨끗이 보고 준다. 금방 보고 준다. 필요한 것만 보고 준다. 고 해서 빌려가면... 도통 줄 생각들을 안하더라구요. 쩝... 필요해서 다시 돌려 달라고 하면 별에 별 소리들이 다 나오더군요. 며칠 더 보고 줄게... ( 그게 벌써 몇 년 입니다. ) 내가 좀 급한데 딴 책 봐라. ( 도대체 그 급함은 언제 해소가 되는지... ) 치사한 놈 내가 돌려줄 때 되면 어련히 알아서 돌려주지 않겠느냐? 애가 왜그리 속이 좁냐? (줬다가 도로 빼앗은 것도 아니고... 원 주인이 돌려달라는데 별 소리 다 튀어 나옵니다.) 그리고 *득도*를 했습니다. 걍 욕 들어먹고 빌려주지 말자. 그게 정신건강에 참 좋은거다. 왜 내가 내 책 빌려주고, 스트레스 받고, 아쉬운 소리를 해야되는가??? 걍 욕 들어먹고 빌려주지 말자. 그 뒤로 책거래(?)는 안합니다. 컥 어제 외근으로 글을 이제사 봤네요 ㅡ.ㅡ ;;;; 광양님의 말이 백프로 공감가네요 안타깝게도....ㅋ
어쩔수없지요 이리저리 쫌만더 고생해봐야지 혹시나 정말 이책은 안봐도 되겠구나 싶은책 있음 파시면 안될까요 '이책으로 공부부하면 그나마 좀나아질거다 ' 아니면 ' 그래 이거라도 아쉬운대로 볼테면 봐라' 하는 책있음 파시면 안될까요? 광양님한테는 그냥 한권의 종이묶음 일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나름 절실한 책이 될수도 있겠구나 하구 생각 되신다면....^^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한다는 생각도 절대 안할테니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말그대로 그냥 뜬구름이라도 잡아겠단생각에 글써봅니다 ^^ 이글때문에 괜히 오해의 소지가 생긴다면 죄송하구요 좋은하루되세요..... 혹시 파스칼 문법은 다 알고 계신가요?
초보분들이 보시면 좋은 책이 있습니다. "오브젝트 파스칼 입문" 이라는 책인데요. 정가는 2만원이구요. http://www.tobject.co.kr/ ---> 요기 가시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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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왠만한 곳을 둘러봐도 델파이 책은 재고가 거의 없다싶이 하거든요.
그나마 현실성 있는 방법은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시립 도서관이나 대학교 도서관에 가 보시면 델파이 책이 제법 있을 겁니다.
그걸 빌려서 제본을 뜨는 것이지요.
아마 책값보다 제본비가 더 나오겠지만 그나마 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저도 델파이 책 하나를 6만원 주고 제본한 적이 있습니다.(정가는 3만2천원)
얼마전에 델파당에 가보니 김상형님이 예전에 쓰셨던 델파이 책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걸 따로 제본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