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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대왕 [sauron]
2009-08-11 19:27 X
저도 궁금한게, Java 가 널리 쓰이고 있는 분야에서, 왜 C++ builder 는 널리 쓰이지 않고 있을까요. 이게 아마 위 글의 핵심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결국, C++ Builder 는 Win32 프로그래밍에서 VC++ 과 경쟁하고, Web 프로그래밍에서 Java 와 경쟁하고 있다고 봐도 되겠네요. (C#은 Java에게도 고전하고 있다니까요.) 그런데, Win32 프로그래밍에서는 생산성의 장점이 있었는데, 그 격차가 점차 좁혀져서 위기스런 상황이고, Web 프로그래밍에서는 Windows 운영체제 종속이라는 한계(결국 이건 비용 문제라고 봐도 되겠죠.) 때문에 Java와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Consumer Relation Management 고객관리 (사전 찾아 봤네요.) 라면, 결국 C++ Builder / Delphi 에서 프로그래밍 하기 좋은 DB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편이다. 라고 볼 수 있네요. 그러면, Java 쪽에서 DB 를 다루는 것은 어느 정도로 편리한지요? C++ Builder 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입니까? 아니면, Web 서버 프로그래밍이더라도 C++ Builder 쪽이 DB 다루는 것은 편하다고 할 수 있는지요? 결국엔 효율 문제입니다.
편리한 스크립트 언어두고 C++빌더로 웹프로그래밍 하는 것은 시간 낭비구요. JAVA가 많이 사용되는 것도 일맥상통합니다. 하드웨어를 컨트롤 할 일이 없는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에서는 VM안에서 개발하는게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안정성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도와주죠. 거기에 멀티플렛폼이라는 장점까지 안고 가기 때문에 더욱 빛을 보는 겁니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는 IBM, HP, SUN 등 굴지의 회사들이 자사의 시스템과 서버를 납품한 상태이기 때문에 바이너리 코드로 만들어서는 호환성에서 답이 안 나오는 이유지요. 웹 쪽은 JAVA는 안 쓰고요. 자바를 간략하게 스크립트로 바꾼 JSP는 조금 쓰는 정도고 대부분 PHP/ASP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대형 벤더 1U 랙마운트 서버도 백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는 시점에서 성능보다는 개발자 수급이나 개발 편의성이 더 고려되고 있기 때문이고요. Win32 어플리케이션에서는 C++빌더, VC++ 정도 쓰이는 것 같고요. 엔터프라이즈 환경은 JAVA, .NET, C# 정도 쓰이고 있습니다. 활용 분야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 분야가 다른 분야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이라는 것은 결국 하나의 인트라넷 시스템에 대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지요? 하나의 기업체에서 사내 네트웍을 이용한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Java 를 이용하여 개발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그리고 박지훈.임프 님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쪽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편이다 -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지요? 웹 서버 프로그래밍의 경우는 서버 스크립트를 직접 이용해서 개발하는 것이 편하고, C++ Builder 를 이용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하셨는데, WebSnap 의 결과물이 어차피 서버 스크립트 이니까 C++ 언어에 익숙한 사람 입장에서는 스크립트 언어를 익히는 노력을 줄이고 익숙한 C++ Builder 를 이용해서 서버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는지요? C++ Builder 에서 서버 프로그래밍을 하면 스크립트 생성은 간접으로 하겠지만, 반복 작업의 경우 Form 을 상속할 수도 있고, 기존 코드를 재활용하기도 편한 점 등 IDE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장점도 있는 것 아닌지요? 너무 계속 질문만 해대서 좀 죄송하기는 합니다만, C++ Builder 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비교 대상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C++ Builder에 익숙한 사람 입장에서는 다른 언어나 툴로 옮겨가는 노력을 줄이고 C++ Builder 에서 직접 구현하는 방식이 가지는 장점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지는지 궁금합니다. 음...ui가 web일 경우 단순히 html 만 알면 되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html, css, xml(종종 xslt사용), javascript, flash 등...이미 web은 대단히 복잡해졌습니다. 거기다가 web은 ui외에 디자인측면 이라는 요소도 고려되어야되며 그만큼 변경 용이성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쉬운변경가능성을 두고 생각해보면 기존의 컴파일형의 언어는 대단히 귀찮습니다. 즉 ui가 약간만 수정되어도 컴파일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스크립트언어는 컴파일 과정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디자인 요소만 잘 분리해두었다면 디자이너가 바로 수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능문제 당연히 컴파일형의 언어가 인터프리트형의 언어보다 빠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내의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는 주로 데이터가 기반이 되는 si성 프로젝트입니다. 즉 db의 연동을 필수로 하는 프로젝트라는 것이고 아무리 컴파일형의 언어라고 해도 db처리 구간에서 병목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아무리 빠른 c언어로 서비스를 개발해도 스크립트 언어와의 응답속도를 비교해보면 그다지 큰 차이가 없게 됩니다. 위의 두가지 이유가 web에서 스크립트 형태의 인터프리트 언어가 인기있는 이유라고 봅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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