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직 살아 있습니다. ^^
어깨에 피멍들고. 양쪽 다리에 물집 생겨서 쩔뚝 거리면서 다녀도...
돈 넉넉히 확보 못해서 하루에 한끼만 먹고 다녀도
꿋꿋이 버티면서
그제 에딘버러 갔었고, 어제는 하이랜드 1일 투어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 했던 하이랜드랑은 조금 틀리더군요..
다음에(언제 일지는 모르겠지만)는 아일 오브 스카이 부터 해서 쭉 내려 오는 코스를 만들어서
다시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정말 자연 경관이 멋있었습니다.
사진도 무지막지하게 찎었고요 ^^, 차에서 지나가는 풍경 찍는다고 몇백장을 찍었습니다.
아마 다 날렸겠지만 T_T
지금은 글래스고에 있는 숙소 입니다.
방금 체크인 해서 짐 내려 놓고 나가기 전에 잠시 글 올립니다 ^^
내일부터는 리버풀로 부터 시작해서 쭉 내려 가서 런던으로 갑니다.
ps. 제일 힘든건 얘기할 상대가 없다는 거네요..
그래서 김 모 사장님께서 전화 할때도 멋 모르고 막 애기 했는데 통화 요금이 .....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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