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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 [susemi99]
2009-08-07 09:39 X
이렇게 shift+ㅎ 이라는 또하나의 표준이 정해지는건가요? ㅎㅎ
안마태 세벌식 자판이 이미 있습니다.
옛한글이 모두 지원이 되던가는 지금 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아마 모두 지원이 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치만, 지금의 두벌식 자판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 자판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더불어 옛한글의 글자 지원도 쉬우리라 - 지금의 두벌식보다 - 생각하고요. 간단히 말하자면 말머리에 오는 자음과 말꼬리에 오는 자음을 별개로 지정해 두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 이라는 글을 쓸때 지금의 두벌식 자판은 'ㄱ' 자를 두번 누르지만, 안마태 세벌식은 말머리의 'ㄱ'과 모음 'ㅏ', 말꼬리의 'ㄱ' 을 동시에 누르는 식으로 칩니다. 말머리의 'ㄱ'과 말꼬리의 'ㄱ'은 각각 다른 위치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 모든 자음이 구분됨. 한때 이 자판을 익히려 키보드도 구했습니다만... 현재 상황은 실패네요. ㅠ... 현재 집에 보관되어 있는데 다시금 생각이 드는군요. 재 도전을 해봐야...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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