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2009 엔터프라이즈를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회사의 개발툴을 다 정식 구매를 요청해서 구입했습니다만 델파이는 라이센스 관리가 너무 불편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잘 모르던가..
다른 개발툴이나 컴퍼넌트는 라이센스를 구매하면 별 제약없이 설치가 됩니다.
라이센스 넘버만 체크하면..
델파이는 가뜩이나 사용자층이 적은데 비싸기까지 하고 설치할때마다 카운트를 하니 꼭 돈주고 프린터 뒤에 동글 추가해서 쓰는 느낌입니다. 어도비도 대충 이런 식으로 2회만 설치하도록 라이센스를 관리해서 라이센스만 사고 크랙으로 시리얼 이용해서 쓰는 곳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요점은 설치 후 PC 를 바꿀 경우 라이센스를 어떻게 증감 시키느냐는 것과 같은 PC에서 사용 시 포맷하고 재 설치하면 라이센스 갯수가 추가로 늘어나는 것 같던데 이를 어떻게 증가시키지 않고 재 설치 하느냐는 것입니다.
2007에 대해서는 몇 번 설명도 있었던 것 같던데 2009는 모르겠네요.
어도비툴은 전화로 라이센스 증감이 가능한 모양인데 저도 한 번 전화해보고 그냥 크랙하자 하게되더군요.
물론 정식 시리얼은 구매했습니다만..
불법복제와의 싸움은 길고도 요원하지만 제값을 치루고 산 구매자가 크랙으로 손쉽게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불편하다면 뭔가 마케팅의 오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델파이는 부족한 사용자층을 늘려나가려면 툴에 대한 장점만 피력할 것이 아니라 이 불편한 라이센스 관리 체계부터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이 의견이 되고 말았는데 죄송합니다.
제 질문은 1. 포맷하고 재 설치할때 라이센스 사용횟수 늘리지 않는 법
2. 언인스톨하고 다른 피시로 델파이 옮길때 라이센스 사용 횟수 늘리지 않고 이관하는 법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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